HitGrab이 개발한 오코넬 부족과 스태그의 왕관(Clan O’Conall and the Crown of the Stag)은 외형적으로는 흔한 2D 플랫폼 게임으로 보이지만, 그 안에서는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각기 다른 기능을 가진 세 명의 캐릭터들을 상황에 맞춰 교체할 수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퍼즐 요소가 강화된 게임으로 볼 수 있다. 게다가 갖자 개성 있는 액션 퍼포먼스까지 선보인 덕분에 의외로 만족스러운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다만 다음 레이아웃이 갑자기 나타나지 않거나 일부 객체가 제 기능을 하지 못 하는 버그가
이번에 리뷰할 게임의 풀네임은 이렇습니다.『NieR Replicant™ ver.1.22474487139...』니어 레플리칸트 ver1.224는 이전에 이미 발매되었던 니어 레플리칸트의 버전업 버전, 그러니까 다시 말하자면 일종의 리메이크 버전입니다. 인기 게임 시리즈니까 다시 발매하는 것도 이상하진 않죠!니어 레플리칸트는 니어 오토마타 이전의 세계를 다룬다고 합니다. 다만 스토리에 아주 깊은 연관성은 없어서, 일종의 스핀오프라고 생각하면 즐기면 되겠습니다. 이번에 조금 특이한 점은 어찌 되었건 콘솔에 중심이 있던 니어 시리즈인데,
로스트아크의 스토리를 보기전 간단하게 세계관에 대해서 설명하면 최초의 신인 '루페온'과 루페온이 만든 일곱 신이 현재 로스트아크의 무대가 되는 행성 '아크라시아'를 창조한다.그와 함께 혼돈의 신 '이그하람'은 어둠의 행성 페트라니아 를 창조하게된다.일곱신이 만든 최초의 종족중 '라제니스','할','실린' 종족은 많은 능력을 부여받았는데 그중 '할' 종족이 불의 신 '안타레스'를 속여 아크의 힘을 가지게 된다. '
랩터 랩(Raptor Lab) 개발진이 제작한 ‘GangV Civil Battle Royale(이하 GangV)’은 GTA(Grand Theft Auto) 시리즈의 모드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개발진은 ‘War Dust’와 ‘Stand Out’, ‘IrreVRsible’ 등 주로 VR 게임들을 제작했고, 이번에 내놓은 GangV 역시 VR에 최적화 되었다. VR 장비가 없는 게이머도 GTA 시리즈처럼 3인칭 시점으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지만, 개발진의 의도를 완전히 체감하기는 힘들다. 스마트 시계 보듯이 지도를 펼칠 수 있는 기능
로스트아크에서 4월 16일 공지를 통해 지난 14일 밸런싱의 실수와 추가 조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후속 조치에 대하여 알렸다. 먼저 창술사는 의도하지 않았던 성능 하향이 있어서 이를 적정 수준의 상향 및 개선을 통해 바로 잡을 예정이다.그리고 지난 티어 리스트에서 가장 아래에 꼽았던 블레이드는 " '블리츠 러시'를 포함한 버그가 아직 제대로 해결되지 않아서 죄송하다는 말을 먼저 올리고 싶고 많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버그를 수정하고 트리이포드 개편을 통해 현문제를 개선한 후 블레이드가 가진 구조적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
이 시리즈 명작이라던데! 제목은 조금 과장을 해서 적긴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제가 오드월드 소울스톰에 대해 느낀 전반적인 인상을 압축해서 단 한마디로 말하면 결과적으로 ‘별로 재미없는데 비싸기까지 하다’로 수렴이 가능합니다. 물론 리뷰라는걸 ‘재미없고 비싸요’만 반복하면 그만큼 성의 없는 리뷰어는 없을 테니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불만이었는지 차곡차곡 풀어서 이야기할 테지만, 어차피 기왕 그렇게 말할 거니까 탁 터놓고 가자는 거죠. 그리고 나름 100여 개의 게임을 리뷰 해 온 제가 유난히 서문에서부터 혀가 길어진 이유도 있습니다
인디게임은 통상 그래픽이나 스토리, 분량 등 여러 부분에서 다소 미흡할 수밖에 없는 것이 게임계의 현실이다. 때문에 인디게임은 성공하기 어렵다. 수없이 많은 인디게임들이 개발되고 사라지지만 그 중에 상업적으로나 게임성 면에서 성공하여 화제가 되는 게임은 아주 드물다. 당장 독자들의 뇌리를 스쳐가는 인디게임 성공작들이 많이 있겠지만, 그 게임들이 있기 전에 무수히 많은 실패작들과 외면받은 게임들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인디게임이 고도의 게임성을 가지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보다 개발비용과 인원의 문제다. 보통 몇 십명, 몇 백명이 모여
차를 좋아하는 남자들에게는 일명 드림카라고 불리는 로망이 있다. 현재의 재력이나 상황에서는 살 수 없는 꿈의 차. 내 돈 주고 살 수는 없지만, 언젠가 한 번쯤은 타 보고 싶은 차. 슈퍼카를 원하는 이도 있고, 현실적인 금액의 세단이나 SUV를 원하는 이들도 있다. 성능, 디자인, 차가 가진 특유의 분위기 등 드림카를 원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이 차들은 말 그대로 드림카이기 때문에 현실에서 이 꿈을 이루는 이들은 거의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게임에서나마, 혹은 영상에서나마 꿈의 차를 타보길 원하고, 접해보길 원한다. 그런 맥락에서
2015년 모바일 게임 Fates Forever를 위해 만들어진 음성 프로그램 디스코드가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인수 협상중이다. 블룸버그와 벤처피트에 따르면 디스코드는 11조 이상의 매각을 협상중에 있으며 에픽게임즈와 아마존 과도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엑스박스 게임 책임자 필스펜서와 이야기를 나눴고 가장 유력한 인수사는 마이크로소프트 사이지만 아직 협상이 결정나려면 시간이 걸릴것 같다고 전했다. 디스코드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면서 인수대신 상장하는 쪽을 선택할 가능성도 있다. 작년 1억달러(약 1100억원)의 투자를 받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아르카나 택틱스에서 3월 19일 업데이트를 통해 PVP 콘텐츠를 추가 하였다.이번에 추가 되는 PVP 콘텐츠는 실시간 대결 콘텐츠로 두명의 유저가 실시간으로 같은 몬스터 웨이브를 클리어하며 특정 웨이브마다 서로 만나 전투한다.대결 프리시즌 에서는 다양한 영웅들의 사용과 전략을 유도하기 위해 영웅들의 등급별 밸런스가 보정된다.PVP 콘텐츠는 빠른대결과 친선 대결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20개의 스테이지에서 대결하게 되며 4,8,12,16,20 웨이브에서 유저와 그외에서는 몬스터와 전투한다.5개 라이프를 가지고
"너 게임으로 뭐 한다고 하지 않았어?" 부끄럽지만, 게임 'LOL'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올 때면 꿀 먹은 벙어리가 된다. 현재 e스포츠 종목의 정점에 있는 'LOL'. 나는 사실 'LOL'과 관련된 팀이나 프로선수들을 보면 "누구지? 잘하시는 분인가?" 라는 생각이 든다.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른다. 'LOL'이라는 게임을 2010년 이후로 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e스포츠도 게임의 범주에 포함할 순 있지만, 공략을 찾고 리뷰를 쓰는 것과 비교했을 때 그 호흡이 훨씬 길다.
추억은 아무런 힘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가끔은 현실을 버티고 위로하는 소중한 역할을 한다. 게임판이라고 다를 것은 없다. 게이머들이 아직도 '옛날' '고전'을 사랑하는 이유는 거창한 것이 아니다. 어린 시절의 그 기억을 떠올리고 싶어서, 지금은 느낄 수 없는 그때의 감성 같은 것을 다시 느껴보고 싶기 때문이다. '퐁' '테트리스' '갤러그' '스트리트 파이터' '울펜슈타인' '울티마' 등 장르의 시작점에 있는 게임
Pokémon GO Tour: 관동지방 기간 중 발생한 버그로 인하여 일부 유저가 티켓을 구매하지 않고 유료 이벤트를 체험하게 되는 일이 발생 하였는데 이로 인해 포켓몬 고에서는 유료 티켓을 구매하였던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보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 일정은 3월 5일 10시부터 4월 5일 10시까지 한달간 진행 되며 이벤트 한정 시간 제한 리서치가 등장한다.하이퍼볼 30개 루어모듈 1개 포핀 1개 슈퍼 부화장치 1개 행복의알 1개 은 파인열매 3개 별의조각 1개 대단한 기술머신노말 1개 대단한 기술머신스페셜 1개 기술머신스페셜
Mana Potion Studios(마나 포션 스튜디오스)의 ‘Becastled(비캐슬)’은 ‘워크래프트’와 같은 전략 시뮬레이션에 건설 경영과 웨이브를 혼합한 게임이다. 낮에는 일꾼들을 생산해서 열심히 건물을 짓고, 필요하면 일꾼들을 병사로 훈련시킨다. 일꾼이 늘어나면 먹여 살릴 식재료가 필요하며, 자원의 한계를 극복하려면 창고와 헛간, 국고도 필요하다. 여기에 시장을 추가해서 자원을 거래하고, 일꾼들의 사기를 드높이기 위해 선술집을 짓기도 한다.게임의 주 목적은 적군들의 웨이브 공격에 대비하는 것이다. 웨이브 게임의 유형이 늘
필자의 짐작에 불과하지만 퍼즐은 아마 인류 최초의 게임이 아니었을까? 그림을 맞추고, 길을 찾아서 숨겨진 진실에 도달하는 어드밴처 게임은 조작의 맛이 있는 게임이다. 과거에는 어드밴처 장르가 따로 독립되어 있었다. 지금도 얼핏 생각나는 것이 원숭이 섬의 비밀이라는 게임. 필자가 접한 최초의 어드밴처 게임이었다. 옛날에는 이 게임처럼 아예 독립된 장르로 존재했던 어드밴처 게임이지만, 지금에 와서는 액션게임에 추가된 요소 정도로만 존재하는 것이 어드밴처 게임이다. 어드밴처 게임의 대표격인 툼 레이더를 살펴보면 그 변화의 정도를 알 수
이번에 다뤄볼 공략은 '그랑사가' 메인 퀘스트 Chapter 05 의 EP.15의 보스 '나이라'의 공략이다.남풍 모스링 퀸 '나이라'는 공략없이 도전한다면 순식간에 전멸할 수 있으니 꼭 공략이 필요한 보스이다.사실 '나이라' 공략에서 가장 중요한건 중독을 피하기와 잡몹 처리이다. 퀘스트를 시작하게 되면 나방 몬스터와 알을 깨야하는데 알까지 깨면 본격적으로 '나이라'와 싸울 수 있다.몬스터들과 보스의 속성은 대지 속성이므로 불속성 딜러와 함께 간다면 좀더 수월하
서양의 중세는 게임의 단골 배경이다. 거미줄처럼 얽힌 가문과 왕위 계승으로 인한 갈등. 끊이지 않는 전쟁과 드러나지 않은 정치적 암투. 여기에 마법사와 드래곤, 전설의 갑옷과 무기, 엘프와 드워프 같은 판타지를 조금 섞으면 그대로 RPG의 기본 배경이 된다. 이런 스토리는 실제로 일어났던 당시 유럽의 역사와 많은 부분이 닮아있다. 이런 배경 위에서 가난한 농부나 대장장이의 아들, 혹은 사생아 같은 캐릭터로 시작해 영웅이 되는 이야기를 한 번쯤은 경험해봤을 것이다. 중세를 배경으로 한 게임에 유난히 덕과 빠가 많은 이유는 바로 이런
심포칼립스를 정의 할 수 있는 장르는 두 가지 정도입니다! 첫 번째론 아포칼립스, 그리고 생존 키워드의 장르죠. , , 대충 이런 종류의 극한 상황에서 자신의 구역을 개발하고 지키고 사람들이 살아갈 만한 환경을 만들어가며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더 생존하는 거 자체가 목표인 그런 게임들! 그리고 두 번째론….입니다! 의외다 싶지만 실제로 심포칼립스(SIMPOCALYPSE)의 태그엔 클리커와 아이들러(IDLER) 즉 방치형 게임이라는 태그가 달려있습니다
오래간만에 국산 MMORPG 신작이 출시됐다. 오래전 지스타에서 처음 봤던 그 'AIR'라는 게임이 기억에서 점점 잊혀갈 즘 '엘리온'이라는 이름으로 게이머들을 찾아왔다. '스팀 펑크'를 담아낸 'AIR'라는 이름으로 기억하는 게이머도 있을 것이고, 새로운 이름의 '엘리온'으로 알고 있는 게이머들도 있을 것이다. '엘리온'은 '국산 MMORPG'의 현재 수준이 어떤지, 어디까지 발전했는지 그리고 앞으로 과연 한국 MMORPG의 미래는
‘CD 프로젝트 레드 스튜디오’가 를 발표한 지 벌써 8년이 가깝게 지났으며, 그동안 국제 정세는 빠르게 급변했다. 돌이켜보면 지난 2019년,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 쇼에서 키아누 리브스가 모습을 드러낸 시점을 전후로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사건들이 속속 터지고 있었다. 2018년 8월,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앞에서 폭발물을 탑재한 드론이 굉음을 일으키면서 일대 소동이 벌어졌고, 이듬해 9월에는 예멘 반군의 소유로 추정되는 드론들이 사우디의 아브카이크 정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