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프리시즌 패치 적용,살펴볼 변동점은?

  • 입력 2019.11.20 09:53
  • 기자명 이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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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월 20일) 리그오브레전드의 프리시즌 첫 패치가 이루어지고 본격적으로 프리시즌이 시작되었다.

이번 패치에서 소환사 아이콘, 테두리, 스킨 및 크로마와 같은 랭크보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일단 프리시즌에 협곡내에서 가장 크게 바뀌는 변경점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1. 드래곤을 2번처치시 3번째 드래곤이 정해지면 지형이 변화한다.
  2. 지형이 변화되면 이후부터는 해당 원소의 드래곤만 재생성된다.
  3. 상단 및 하단 공격로에 새로운 틈새가 생긴다.
  4. 양쪽 푸른 파수꾼 정글의 강가 입구 근처에 새로운 수풀이 자라난다.
  5. 드래곤 들의 효과가 변경된다.
  6. 전령이 8분에 생성되며 6분후에 재생성 된다.

 

가장 큰 변화라고 한다면 역시 드래곤으로 원소 드래곤의 효과의 경우 강력했던 화염 드래곤의 효과는 살짝 너프되었고 대지드래곤은 방아력 및 마법 저항력을 올려주며 바다의 드래곤은 체력 재생 효과가 전투중에도 발동한다. 그리고 바람의 드래곤은 궁극기 재사용 대기시간을 최대  40%까지 줄여준다.

또한 장로드래곤의 효과 역시 바뀌었는데 이제 체력이 20% 이하인 적에게 피해를 입히면 0.5초 이후 장로의 화형 효과가 발동하며 적을 즉시 처치한다.

 

다음은 아이템의 변화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보자.

먼저 물리관통력 아이템이 개편되었다.

밤의 끝자락의 경우 고유 사용효과가 지속효과로 바뀌어서 밴시의 장막 처럼 다음 적의 스킬 공격을 막아주는 보호막을 생성하고 40초동안 적챔피언에게 피해를 입지 않으면 재생성 된다.

두가지의 물리관통력 아이템이 추가되었는데 그중 첫번째 핏빛 칼날은 1:1에 특화된 템으로 시야에 들어온 근처 적 챔피언이 하나 이하면 물리관통력이 8,공격속도가 40~100% 증가한다.

두번째 아이템은 그림자 검으로 드락사르의 황혼검의 암전(적 와드나 덫을 드러냄)효과가 사라지며 그림자 검으로 옮겨갔다.

서포터 아이템 역시 개편되었는데 서포터의 아이템이 무료 업그레이드된다.

일정 골드를 모으면 최종 아이템까지 업그레이드 되는 방식인데 1800원의 가격이 -> 400원으로 변경된 만큼 가성비면에서는 정말 좋은 아이템이 되었다.

다른 라이너가 사용하는걸 방지하기 위해 5분 동안 미니언을 20마리 이상 처치하면 미니언으로부터 획득하는 골드가 50%감소하며 50마리까지 처치시 최대 80%까지 감소한다.

 

새로 생긴 아이템이 있는 만큼 삭제된 아이템 또한 존재하는데 바로 쇼진의 창과 즈롯차원문,저항 공성기,칼날부리의 망토가 그 주인공으로 협곡에서 사라지게 되었다.

9.23패치에서 챔피언 변경사항은 없으며 도벽룬이 사라지고 모든 룬을 사용할 수 있는 만능의 돌 룬이 추가된다.

이번 패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그오브레전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leagueoflegend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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