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8강 IG vs 그리핀, 바이퍼의 펜타킬에 힘입은 1승

  • 입력 2019.10.26 22:44
  • 기자명 이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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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드리드의 팔라시오 비스탈레그레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9 LoL 월드 챔피언십 8강 IG VS 그리핀의 경기에서 IG가 3:1로 4강에 진출했다.

 

첫번째 경기는 그리핀이 가렌,유미 조합과 상대 미드 키아나를 대비한 미드 뽀삐를 활용한 조합을 IG에서는 코그모,룰루와 야스오,그라가스 조합을 가져왔는데 그리핀이 나르와 유미의 궁을 필두로 한타를 이기며 팽팽한 경기를 펼쳤으나 게임이 45분이라는 긴 경기시간을 지나게 되며 딜러가 없는 조합이라 힘이 빠지며 패배했다.

 

두번재 경기에서는 초반 그리핀의 자야 바이퍼선수가 킬과  포탑방패를 몰아먹으며 성장을 잘 했고 잘 큰 자야를 발판으로 게임을 유리하게 굴렸다.  하지만 25분 그리핀의 바론시도를 IG에서 훌륭하게 받아치며 한타승리후 바론을 획득하여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여 그걸 바탕으로 IG가 2세트 역시 승리를 가져갔다.

 

세번째 경기는 서로 무난하게 초반이 지나갔다. 초중반 소규모 한타에서 그리핀이 승리하며 화염용 두개와 바다용 한 개를 챙겼고 유리함을 바탕으로 시야를 잡은 그리핀이 29분경 라칸의 이니시와 함께 바이퍼선수의 자야가 펜타킬을 획득하며 게임을 승리로 가져갔다.

 

네번째 경기 역시 초반은 조용하게 흘렀다. 13분 전령 한타에서 IG가 승리하며 팽팽하던 게임이 IG가 우세해졌고 20분 바론과 불용을 획득하며 게임을 굳혔다.

 

IG는 3승 1패로 가장 빠르게 4강진출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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