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몸으로 즐기기 좋은 '플레이엑스포 (playX4)' 후기

  • 입력 2019.05.09 13:28
  • 수정 2019.05.09 13:29
  • 기자명 이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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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5월 8일) 일산 킨텍스에서 '플레이엑스포 (playX4)'가 성공적으로 개막했다.

이번 '플레이엑스포 (playX4)'는 게임인,게임유저의 입장에서 즐기기 좋은 행사로 국내 최대 게임쇼인 지스타에 비해 한산하여 게임을 체험하고 즐기기에는 오히려 더 좋은 행사였다.

물론 지스타만큼 출시 예정 게임들이 다양하지는 않지만 줄이 길어 지스타에서 체험하기 힘든 VR은 물론 오락실게임들도 많이 전시 되어 있어 플레이 할 수 있다.

오락실용 게임중 가장 눈길을 끈 게임은 미니 볼링 이라는 게임으로 우리가 아는 그 볼링을 볼링공부터 레인까지 작게 만들어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미니볼링
미니볼링

또 한켠에는 추억의 게임장이라는 코너가 있는데 이곳은 과거 추억의 게임기인 세가세턴,플레이스테이션1,2, 게임큐브,패미컴,알라딘보이등 다양한 게임기들과 옛날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어 향수를 자극한다.

물론 플레이 또한 가능하며 타이틀도 다양하니 친구와 함께 즐기기 좋다.

그리고 다양하진 않지만 킹덤하츠,용과같이5,팀소닉레이스,갓이터3등 출시 예정 콘솔 게임들도 미리 플레이 해볼수 있다. 

그밖에 모바일,pc등 플렛폼의 다양한 인디게임들도 체험해볼 수 있고 키보드,헤드셋,의자 등 다양한 장비들도 구매할 수 있다.

'플레이엑스포 (playX4)'는 분명 유저의 게임 체험 이라는 면에서 엄지를 들어주고 싶은 전시회 이다.

'지스타(G-STAR)'이 보는 전시회라면 즐기는 전시회 라는 측면에서 지스타(G-STAR) 보다 최적화 되있기에 한번쯤 방문해도 좋다.

물론 평일에 방문해서 일지도 모르지만 확실히 사람이 적어서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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