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개발한 'P의 거짓'이 얼리 엑세스로 9월 16일 공개될 예정이라고 15일 발표, 게임 업계와 팬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게임은 19세기 말 벨에포크 시대를 배경으로한 액션 RPG로,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의 작품이다. 게임은 '피노키오'의 원작을 바탕으로 잔혹한 동화적 세계관을 구현하였다. 이미 지난 6월 공개된 데모 버전은 3일 만에 1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인기 출시 예정 제품 부문 1위에 올랐다.
얼리 엑세스는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을 구매한 이용자들에게 제공되며, 이를 통해 특별한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다. 이 게임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게 되어있으며, 9월 19일에는 글로벌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해외 게임 평론가들의 반응은 뜨겁다. '메타크리틱' 등의 주요 평가 사이트에서는 게임의 스토리와 세계관, 무기 조합 시스템에 대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게임인포머'는 “소울라이크 장르의 도전과 섬세한 균형을 통해 독특하고 매혹적인 경험을 선사한다”라는 높은 평가를 내렸다.
'P의 거짓'은 카를로 콜로디의 피노키오 원작에서 착안하여, 피노키오가 미스터리한 제페토를 찾아 크라트시로 도시로 향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 도시에서 피노키오는 다양한 무기와 능력을 활용해 생존을 위한 싸움을 벌이게 된다. 플레이어는 이 과정에서 피노키오에게 도움을 주는 캐릭터들을 만나게 되며, 그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이렇게 주목받는 'P의 거짓'이 얼마나 큰 성공을 거둘지 게임 업계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