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LCK 서머 파이널 미디어데이 진행: 젠지의 3연속 우승 도전

  • 입력 2023.08.17 10:20
  • 기자명 이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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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LCK 서머 시즌의 클라이맥스가 다가오고 있다. 결승전에 직행한 젠지가 3연속 우승을 목표로 삼아 화끈한 경쟁을 예고했다.

반면, T1과 KT 롤스터는 결승 진출을 위한 명승부가 예상된다.

젠지는 이미 결승전에 직행한 상태로, "T1이나 KT 롤스터, 누가 올라오든 결승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젠지의 바텀 듀오 '페이즈' 김수환과 '딜라이트' 유환중 선수는 각각 3대2, 3대1 승리를 예상했다. 팀의 감독 고동빈도 결승전에서 5세트까지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팀 간의 실력 차이가 크지 않다고 믿고 있다.

반면, T1과 KT 롤스터는 오는 19일(토) 결승 진출전에서 그 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T1 임재현 감독대행은 KT 롤스터를 상대로 지난 경기에서 보인 약점을 보완하여 이번에는 승리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였다. KT 롤스터의 강동훈 감독은 T1과의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해결했으며,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두 팀의 감독은 3대1 승리를 예상했지만, 어느 쪽이 우세할지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두 팀의 실력이 비슷하다.

고동빈 감독은 KT 롤스터의 결승 진출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면서도, "T1과 KT 롤스터는 누구에게 패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실력이 좋은 팀"이라고 평가했다.

2023 LCK 서머 최종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은 19일과 20일에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팬들은 두 경기 모두를 기대하며, 누가 이번 LCK 서머의 우승자가 될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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