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랭크게임의 새로운 전환점 사상 첫 미드시즌 랭크 초기화, 새로운 모드 "소울 파이터" 공개

  • 입력 2023.07.19 18:55
  • 기자명 이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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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번째로 미드시즌 랭크 초기화가 시작되었습니다.

2023년 7월 18일 오전 3시부터 랭크 게임이 다시 시작됩니다. 단, 이 시간에 진행되는 게임은 스플릿 1 랭크 기준으로 진행되며 스플릿 1 또는 스플릿 2 보상에는 집계되지 않습니다. 이 시간은 스플릿 2를 대비해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게임을 하며 몸을 푸는 시간으로 활용해도 좋습니다.

그 다음, 2023년 7월 19일부터 21일 사이에 랭크가 초기화되고 스플릿 2가 시작됩니다. 특히 한국 서버는 한국 시간 기준으로 2023년 7월 19일 12시(정오)에 시작합니다.

스플릿 2에서는 티어간 승급전이 삭제되며 배치 게임 요구치가 10번에서 5번으로 줄어듭니다. 플래티넘과 다이아몬드 사이에는 신규 랭크인 에메랄드 티어가 추가되었습니다.

또한 새로운 게임 모드인 아레나 "소울 파이터"도 소개됩니다. 2명의 플레이어로 구성된 4개 팀이 각각 한 번씩 돌아가며 전투 라운드에서 서로 결투를 펼칩니다. 각 전투 라운드가 끝날 때마다 고유한 증강으로 위력을 올릴 수 있습니다.

리그오브레전드의 3주만의 밸런스 패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새로운 패치 기간에는 백 번 무는 사냥개 나피리가 출시됩니다.

 그중 살펴볼만한 점은  제라스와 리산드라, 다이애나의 스킬은 다음과 같이 조정됩니다.

제라스의 기본 마나는 감소하며, 기본 지속 효과 - 마나 쇄도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증가하고, 이제 유닛 처치 시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며, 포탑에도 발동됩니다. 또한, R - 비전 의식의 스킬 사용 횟수가 증가하고, 피해량이 감소하며, 이제 비전 폭격이 챔피언에게 적중할 때마다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리산드라는 기본 지속 효과 - 냉기의 지배 편의성이 개선되며, 이제 Q - 얼음 파편이 적중한 모든 적에게 둔화를 적용합니다. 그리고, R - 얼음 무덤의 체력 회복량과 피해량 및 둔화 적용 횟수가 증가합니다.

다이애나의 W - 은빛 가호의 보호막 흡수량과 구체당 피해량이 증가하며, E - 월광 쇄도의 마법 피해량이 증가합니다.

이번 랭크 초기화와 패치는 게임의 풍경을 크게 변화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리그오브레전드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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