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게임 개발사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이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개발사 넷마블엔투)를 이달 26일 전세계(중국, 베트남 등 일부 국가 제외)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압도적인 그래픽 퀄리티로 원작 '신의 탑'을 재해석하여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제작한 수집형 RPG다. 또한, 원작자 SIU와 협업하여 게임만의 고유한 스토리를 제공, '새로운 세계'라는 부제에 걸맞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 게임은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을 내세웠다. 캐릭터가 보유한 속성, 역할, 포지션을 고려해 전략을 세우는 전투와 슬롯 성장 시스템을 통해 캐릭터 성장에 대한 부담을 줄여 플레이어의 접근성을 높였다.
사전등록을 진행 중인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참여자에게 SSR등급 '스물다섯번째 밤' 캐릭터와 '캐릭터 소환티켓' 10장을 제공한다.
네이버웹툰 '신의 탑'은 2010년 7월부터 연재되며, 자신의 모든 것이었던 소녀를 쫓아 탑에 들어온 소년의 모험을 그린 판타지 웹툰으로 전 세계에서 60억 뷰를 기록했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브랜드 사이트(https://towerofgod.netmarble.com) 또는 공식 카페(https://cafe.naver.com/tognewworld)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