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오버워치 2' PvE 모드 방침 전환 및 2023 로드맵 공개

  • 입력 2023.05.17 16:15
  • 기자명 이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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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크로스 플랫폼 팀 기반 액션 게임 '오버워치 2'의 PvE(플레이어 대 환경) 모드에 대한 방침을 변경했다고 발표했다. 이 내용은 동사가 공개한 개발자 업데이트를 통해 알려졌다.

이전에는 PvE 모드에서 성장 요소, 영웅 모드, 특성 등이 존재했으나, 이번 방침 전환으로 인해 이러한 요소들은 제거되고, 시즌마다 개별적으로 전개되는 빙식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이는 독립된 성장 요소를 갖춘 별도의 대규모 모드를 만들지 않겠다는 의미이다. 대신, 현재 진행 중인 시즌 제 콘텐츠 하에서 개별 PvE 콘텐츠를 제공하는 형태로 변경된다. 이러한 개별 PvE 콘텐츠는 '이야기 임무'라는 명칭으로 시즌 6부터 도입될 예정이다.

새롭게 공개된 2023 로드맵에 따르면, 시즌 5에서는 '퀘스트워치'라는 기간 한정 이벤트와 '꼭꼭 숨어라'라는 기간 한정 모드가 개최될 예정이다. 시즌 6에서는 '이야기 임무'와 함께 신규 지원 영웅이 추가될 것이고, 시즌 7 이후에는 신규 돌격 영웅과 기간 한정 신규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등이 기획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와 콘텐츠 업데이트는 오버워치 2 플레이어들에게 다양하고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게임의 재미와 플레이어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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