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킹겐' 황성훈 선수의 맹활약! DRX의 우승! 페이커 선수의 4회 우승 실패

  • 입력 2022.11.06 14:41
  • 기자명 이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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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롤) 전 세계 최강팀을 결정하는 대회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쉽'(이하 롤드컵) 에서 DRX 가 우승을 달성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올해 결승전에서는 오랜만에 한국팀 끼리의 경기였는데 이는 2017년 이후 5년만이다.

T1의 경우 2013년 창단 이래 3회 우승을 달성 하였으며 세계적인 스타인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이번 결승전을 통해 롤드컵 4회 우승자라는 기록 역시 세울 수 있었다.

DRX는 소년만화와 같은 행보를 보여주었는데 LCK 대표 선발전에서 KT 롤스터와 리브 샌드박스를 풀 세트 접전을 걸쳐 막차를 타서 롤드컵에 참가하게 되었고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플레이 인 스테이지를 통하여 그룹스테이지에 합류하였다.

DRX의 '데프트' 김혁규 선수는 5번이나 롤드컵에 출전 하였지만 아직 우승을 하지 못하였는데 이번에 드디어 우승을 달성하였다.

이번 결승전은 1경기부터 5경기까지 승부를 아무도 예측할 수 없었는데 특히 DRX가 유리하던 경기도 T1의 바론스틸이 3번이나 나오며 팽팽한 게임이 진행되었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큰 활약을 한 선수는 '킹겐' 황성훈 선수로 '아트록스'가 4경기 5경기 활약하며 역전극을 썻다.

5경기 모두가 팽팽한 경기여서 우리나라 시청자뿐 아니라 해외 시청자들도 사로잡은 롤드컵 결승전이 아니였나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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