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영화 '카터'의 제작 발표회가 오늘 (2일) 오전 11시 JW 메리어트 동대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었다.
주연배우 '주원'은 기억을 잃은 채 의문의 작전에 투입된 '카터' 역할을 맡았고 액션영화인 만큼 그중 가장 힘들었던 액션 씬은 목욕탕 액션씬이였고 트럭과 오토바이가 달리면서 싸우는 씬 역시 땡볕에서 모래바람을 맞으며 촬영하여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악녀' 정병길 감독의 차기작이기도 한 '카터'는 DMZ에서 발생한 좀비 바이러스의 창궐로 인하여 미국과 북한이 초토화되었고 남북은 치료제 개발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치료제 개발은 '정병호'박사의 딸의 항체를 이용하여 만드려고 하는데 실종되어 '카터'가 장병호 박사의 딸을 찾아 연구소로 안전히 데려다 주어야 한다.
'카터'의 목욕탕 액션 이후 20분간의 액션은 원테이크로 촬영되었다. 또한 낙하산을 타고 비행기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은 전문 스카이다이버가 카메라를 들고 직접 촬영했다.
액션 영화 '카터'는 8월 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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