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게임 배급사 Leoful과 말레이시아 인디게임 스튜디오 Forust는 사무실 어드벤처 게임 ‘컴퍼니맨’이 2022년 초 Nintendo Switch로 전 세계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컴퍼니맨’은 2022년 하반기에 다른 콘솔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컴퍼니맨’은 미국의 유명한 TV쇼 시리즈 ‘The Office’로부터 영감을 받은 클래식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젊은 샐러리맨 ‘짐’이 되어 굿 워터 컴퍼니에서 근무를 하게 된다. 회사가 돌아가는 방식에 만족하지 못한 ‘짐’은 상사를 타도하고 CEO가 되고자 결심한다. 강력한 키보드로 직장 동료에게 이메일 공격을 하고, 인사부에서 마케팅부까지 다양한 부서를 뛰어 다니고, 커피 콩을 통해 강해지고, 직장 동료들에게 누가 진짜 상사인지 보여줘라.
‘컴퍼니맨’은 2022년 초에 닌텐도 e숍에서 전 세계에 동시 디지털로 출시된다. 또한 영어, 한국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일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를 지원한다. ‘컴퍼니맨’은 2021 PAX East Online Indie Showcase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