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이모탈 사태, 포켓몬 유나이트 발표

  • 입력 2020.06.26 14:37
  • 기자명 이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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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포켓몬 컴퍼니에서는 예고했던 대형 프로젝트를 발표 했다.

대형 프로젝트명은 포켓몬 유나이트로 모바일,닌텐도 스위치 에서 플레이 가능한 5:5 AOS 게임이다.

 

게임을 살펴보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처럼 성장 하며 스킬을 선택하여 획득할 수 있고 중립 지역 포켓몬을 처치하여 포인트를 임시 획득한후 리그 오브 레전드의 도미니언 모드와 같은 전송장치를 점령하여 포인트를 적립하여 종료시점에 포인트를 많이 모은 팀이 승리한다.

 

물론 타워가 없고 넥서스 또한 없어서 오브젝트를 통한 교전과 전송장치 주위에서의 교전 등 교전위주의 플레이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리그오브레전드 역시 모바일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AOS장르에서의 포켓몬스터는 성공을 점치기 힘들다.

 

일주일 전 진행된 포켓몬 프레젠트 1부에서 대형 포켓몬 프로젝트를 예고한 만큼 유저들은 본가 시리즈의 작품을 기대했는데 출시된건 모바일 게임, 그것도 텐센트와 협업하여 제작하는 중국 시장을 노리는 듯한 게임이 발표 되어서 유저들의 실망이 큰데 이 사태는 블리자드에서 유저들에게 욕을 먹었던 그 이모탈M을 닮았다.

현재 한국과 일본 포켓몬 다이렉트 영상의 좋아요/싫어요 통계가 노출되지 않게 막아 놓았다.

이번 포켓몬 유나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pokemonkorea.co.kr/main_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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