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G 2024 챌린지 코리아: 철권8 대회, 한국에서 화려한 개막 예정

  • 입력 2024.03.19 13:26
  • 기자명 이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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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e스포츠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예정이다. 종합 e스포츠 기업 빅픽처인터렉티브와 인기 인플루언서 와꾸대장봉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WCG 2024 챌린지 코리아: 철권8' 대회가 20일에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WCG 2024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이벤트로, 전국의 e스포츠 팬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대회는 총 14명의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가하여 철권8 게임으로 경쟁을 펼친다. 참가자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각각 팀을 이끌게 되며, 지난 14일에는 팀 추첨식이 진행되어 팀 구성이 확정되었다. 와꾸대장봉준과 킴성태가 각각 팀의 대장으로 선출되어 팀을 이끌게 되었으며, '무릎' 배재민과 '울산' 임수훈이 감독으로 참여하여 경기의 질을 더욱 높일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1,000만원이 걸린, 3가지 다양한 경기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경기에서는 감독을 제외한 선수들이 6대6으로 대결하며, 두 번째 경기는 프로게이머를 제외한 선수 3명씩이 참가해 승자가 결정된다. 마지막 세 번째 경기에서는 각 팀의 감독이 직접 경기에 참여하여 승부를 가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팬들은 스마일게이트의 P.Pool을 통해 특별한 인증샷 프레임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고, 팀별 응원방을 통해 다양한 경품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오프라인 현장과 덕아웃캠을 연결하여 실감 나는 응원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이번 대회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다.

'WCG 2024 챌린지 코리아: 철권8' 대회는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빅플레이스 스튜디오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WCG 공식 유튜브 채널과 와꾸대장봉준의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 대회는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베트남 등 여러 나라에서 개최되는 'WCG 2024 챌린지'의 일환으로, e스포츠의 글로벌 확산과 문화 교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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