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자사의 주력 MMORPG, '리니지M'에 대한 새로운 업데이트 'REQUIEM: 안식의 서곡'의 상세 정보를 13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리니지M의 세계를 한층 더 확장시키며,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엔씨(NC)에 따르면, 3월 20일에는 리니지M의 오리지널 클래스 중 하나인 '사신' 클래스가 새롭게 리부트될 예정이다. 사신 클래스 사용자들은 새로운 전설 스킬 '그림 리퍼'를 통해 명왕의 자격을 얻고, 그 힘을 크게 증폭시킬 수 있게 된다. 또한, '데스 레이븐'이라는 새로운 스킬을 통해 대상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입히는 등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어, 전투 방식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온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클래스 체인지' 기능을 활용하여 자신의 캐릭터 클래스를 사신으로 변경할 수 있으며, 새롭게 추가된 여성 사신을 통해 성별 선택의 자유도를 높였다. 더불어, '오림의 흔적 시즌 6'이 시작되며, 이는 사용자들에게 더욱 긴박한 추격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히든 스킬, 히든 캐릭터, 오림의 흔적 전용 업적 등 다양한 새로운 요소가 추가되어, 게임의 재미를 한층 더 증폭시킬 예정이다.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TJ 쿠폰 – 스페셜 룬 복구'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제공되며, 이 쿠폰을 통해 사용자들은 파괴된 룬 아이템 중 하나를 복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 외에도, 3월 18일 오후 8시에는 리니지M 개발진이 직접 등장하는 생방송 '인사이드M – 엘모어 탐험대'가 진행될 예정이며, 시청자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주어질 예정이다.
사전예약 이벤트 역시 진행 중이며, 참여자들에게는 다양한 보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사전예약 보상 티켓'으로는 '국왕 에오딘의 보급 상자' 또는 '국왕 에오딘의 성장 지원 상자' 중 하나를 선택해 제작할 수 있다.
'REQUIEM: 안식의 서곡' 업데이트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 및 사전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