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이 자사의 플래그십 게임 '세븐나이츠'의 새로운 장을 열며, 이 게임의 리메이크 버전인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의 공식 명칭을 확정 지으며 게임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예고했다. '세븐나이츠'의 원작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이 리메이크는, 언리얼 엔진 5를 통한 혁신적인 그래픽과 강화된 게임 플레이를 선보이며 기존 팬들과 새로운 플레이어 모두를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이번에 공개된 두 편의 영상은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매력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며, 특히 인게임 플레이 영상은 전작의 전투 시스템을 현대적인 트렌드에 맞게 발전시킨 5대 5 턴제 전투 방식과 액티브 스킬의 화려함을 선보여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더불어 스토리 영상에서는 원작의 주인공인 에반과 그의 동료들이 새로운 모험을 펼치는 모습과 세븐나이츠 아일린의 등장이 그려져, 게임의 풍부한 스토리라인과 깊이를 예고한다.
또한,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공식 디스코드 채널을 개설하여 팬들과의 직접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함으로써 이용자들의 기대와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 커뮤니티와의 긴밀한 관계 구축을 목표로 하며, 게임의 발전 방향에 있어 플레이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계획이다.
넷마블넥서스의 김정민 대표는 개발 과정의 투명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개발자 인터뷰, 플레이 영상 공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게임의 진행 상황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그들의 의견을 게임 개발에 적극 반영하여 함께 게임을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나타냈다.
'세븐나이츠'는 2014년 3월 출시 이후 화려한 그래픽과 깊이 있는 게임플레이, 500여 종의 다양한 캐릭터를 통한 수집 및 성장의 재미를 제공하며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기반 위에 출시되는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기존 팬들에게는 향수를, 새로운 플레이어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