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과 네오플의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 호평 속 FGT 성공적 마무리

  • 입력 2024.02.29 15:58
  • 기자명 이수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넥슨과 자회사 네오플이 공동 개발한 신작 게임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이 최근 비공개 집중 테스트(이하 FGT)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게임 업계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게임은 네오플의 인기 IP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다중 우주 중 하나를 배경으로 한 PC 및 콘솔 게임으로, 강렬한 액션과 뛰어난 그래픽으로 차세대 글로벌 IP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카잔'은 지난해 12월 '더 게임 어워드'에서 첫 공개된 이후, 해외는 물론 국내 게이머들 사이에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FGT에서는 4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참가자들로부터 압도적인 액션성과 독창적인 아트 스타일에 대한 호평을 받았다.

FGT는 게임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더 나은 개발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세밀한 기준에 따라 선정된 참가자들은 3일 동안 게임의 액션, 전투, 난이도 등 여러 항목을 집중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보스전에서의 높은 몰입감과 액션의 쾌감이 참가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던파'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카잔'은 이용자들에게 익숙한 액션성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넥슨과 네오플은 이를 통해 '던파' IP의 확장을 목표로 하며,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네오플의 이준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윤명진 대표이사는 이번 FGT를 통해 얻은 소중한 의견들을 게임 개발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던파' IP를 활용한 네오플의 새로운 시도로, 강렬한 액션과 깊이 있는 스토리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 업계와 게이머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카잔'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발과 업데이트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모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