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미스터리 RPG '리버스: 1999' 대규모 업데이트 '모르판크로의 여행' 공개"

  • 입력 2024.01.15 15:04
  • 기자명 이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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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OPLAY의 인기 레트로 미스터리 턴제 RPG, ‘리버스: 1999’가 새로운 버전 1.3 업데이트 '모르판크로의 여행'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오는 1월 18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게임 팬들 사이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르판크로의 여행’ 업데이트는 남쪽 나라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야기의 시작은 축제 준비 중 갑작스레 닥친 운석 충돌 위기로부터 시작되며, 이 과정에서 펼쳐지는 인물들 간의 오해와 갈등이 중심 내용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캐릭터들인 신규 마도학자 갈라보나, 갈기 모래와 칸지라가 등장한다는 소식이다.

업데이트 후, 플레이어들은 ‘모르판크로의 여행’ 메인 스토리를 즐길 수 있으며, 스테이지 클리어와 이벤트 임무 완료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하고 이를 이벤트 상점에서 보상과 교환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주목할 만한 내용은 ‘갈라보나’의 스토리 ‘먼지와 별의 경계’와 ‘가정 연습’ 이벤트이다. ‘갈라보나’는 마도학자로서 대학에서 겪는 멸시를 뒤로하고 난해한 연구를 이어가는 캐릭터로, 플레이어들은 그녀의 독특한 스토리를 따라가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2월 8일부터는 시즌 한정 도전인 ‘UTTU 찬란한 모임: 최초의 시’와 새로운 이야기들이 추가된다. ‘갈기 모래’와 그의 가족 사이의 불화를 다룬 ‘계곡을 울리는 방

울소리’와 ‘갈기 모래의 왼손’ 이벤트가 이들 중 하나이다. 이 이벤트들은 게임의 세계관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며,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모험을 제공한다.

업데이트와 함께, 확률 업 모집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변함없는 저녁별’ 이벤트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6성 갈라보나, 5성 칸지라, 테넌트 등을 더 높은 확률로 획득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2월 8일에는 ‘눈이 녹는 곳으로’ 이벤트가 열리며, 여기서는 6성 갈기 모래와 5성 벌룬 파티, 사츠키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의상, 시즌 패스, 황무지 테마도 추가된다. 이번 버전의 분위기에 맞춰 준비된 탐험 및 여행 컨셉의 의상들은 메인 스토리 이벤트 상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특히 레일라니의 ‘봉우리 순례’, 피클즈의 ‘개와 바다’, 테넌트의 ‘델리의 산책길’, 마틸다의 ‘천재의 휴일’ 등이 포함된다. 신규 시즌 패스 ‘캐러밴 뮤직’에서는 마틸다의 ‘천재의 휴일’ 의상을 데시벨 30레벨을 달성해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마을의 별처럼 반짝이는 불빛들과 기하학적 모양의 천문대가 인상적인 황무지 테마 세트 ‘등불 축제’도 추가되어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두 번의 기간으로 나누어진 출석 이벤트 ‘별이 타오르는 시간’을 통해 최대 14개의 모노로그를 획득할 수 있으며, ‘봄의 인사’ 이벤트를 통해 우편을 통해 순결의 빗방울을 최대 500개까지 획득할 수 있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HAOPLAY의 공식 카페나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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