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인기 미소녀 건슈팅 액션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의 개발진이 참여한 신년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유형석 디렉터를 포함한 주요 개발 팀원들이 등장해 지난해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지지와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개발팀은 새해에도 게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밝혔다. 이 중 하나로, 기존에 시험적으로 도입된 미니게임이 정규 콘텐츠로 자리잡게 될 예정이며, 또한 새로운 음악 브랜드인 LEVEL NINE의 론칭 소식도 전했다. LEVEL NINE은 게임 내 음악을 전담하는 레이블로, 전 세계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약 280개의 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유형석 디렉터는 게임의 콘텐츠 확장 계획을 밝히며 '시뮬레이션 룸 오버클럭'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와 더불어 챔피언 아레나와 스토리 콘텐츠의 확장, 사격 경험의 강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게임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2023에서 올해의 베스트 게임으로 선정되는 등 여러 상을 수상했다. 또한,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4번이나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유형석 디렉터는 게임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며, 앞으로도 더욱 만족스러운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라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