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 'THRONE AND LIBERTY' 12월 7일 정식 출시

  • 입력 2023.11.24 17:43
  • 기자명 이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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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게임 개발사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새로운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의 론칭 일정을 오는 12월 7일 오후 8시로 발표하며 게임 업계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TL은 엔씨소프트의 다년간의 경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MMORPG로, 게임계에서 이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가 대규모의 오픈 월드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육성하고, 다른 플레이어들과 협력하거나 경쟁하는 깊이 있는 게임플레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TL의 개발을 총괄하는 안종옥 PD는 최근 '프로듀서의 편지'를 통해 론칭 일정을 공개했다. 안 PD는 "하루 일과를 마치고 최대한 많은 이용자가 함께 게임을 시작할 수 있는 시간인 오후 8시에 문을 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용자 친화적인 접근으로 평가받으며, 게임 커뮤니티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12월 4일 오전 11시부터는 론칭 클라이언트의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안 PD는 클라이언트의 큰 용량을 감안해 사용자들에게 미리 설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12월 3일 자정까지 사전 캐릭터 생성이 가능하며, 이는 플레이어들에게 자신만의 캐릭터를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엔씨(NC)는 '솔리시움의 개척자 패키지'라는 특별 패키지를 판매 중이다. 안 PD는 이 패키지가 주로 꾸미기 아이템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TL의 주력 상품 라인업을 하나로 모아 플레이어들의 평가를 받아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접근은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수요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안종옥 PD는 론칭을 앞두고 "TL을 이제 세상에 내보일 수 있다는 생각에 감회가 새롭다"며, "2주 뒤 모든 이용자가 최고의 컨디션으로 TL을 재미있게 즐기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열정적인 메시지는 게임 개발자의 진심과 게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TL의 공식 홈페이지(https://TL.plaync.com/)에서는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업데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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