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게임 패치는 흔히 볼 수 있는 밸런스 수정을 넘어 몇 가지 중대한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주요 포인트는 마법사 챔피언들의 공격 속도 개선과 잔나 스킬셋의 대대적인 리워크입니다.마법사 챔피언의 공격 속도 및 애니메이션 향상개발팀은 마법사 챔피언들의 기본 공격 속도가 느리다는 피드백에 주목하여, 카서스와 피들스틱을 제외한 대부분의 마법사 챔피언들의 기본 공격 애니메이션과 투사체 속도를 새로운 기준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로 인해 게임 내에서 빈번히 반복되는 기본 공격 동작이 더욱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더불어,
나이언틱은 오늘, 모바일 게임 "Pokémon GO"에 신규 이벤트 '팔데아의 모험'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Pokémon GO Fest 2023'에서 트레이너들이 울트라 언록 보너스를 달성한 결과로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벤트 개요'팔데아의 모험'은 다가오는 9월 5일부터 9월 10일까지 총 5일간 개최됩니다. 이 기간 동안 트레이너들은 나오하, 뜨아거, 꾸왁스, 맛보돈 등 팔데아 지방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포켓몬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별한 게임 메커니즘이벤트 기간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최근 PUBG: 배틀그라운드의 미라마 맵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며 25.1 버전 업데이트를 공개했다.미라마 맵은 배틀그라운드의 기존 전장 중 하나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맵의 고유한 콘셉트와 진지함은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변화가 가해졌다. 기존의 레드존은 더 역동적인 ‘모래 폭풍’으로 변화되며, 이로 인해 플레이어의 이동 속도와 시야가 제한되는 등 더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또한 맵 내에 ‘집라인’을 도입하여 섬과 능선 사이를 더욱 빠르고 전략적으로 이동할 수 있게 했다.미라마에는 신규 지역인 ‘파르토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 대표 배민호)가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함께 복날 기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7월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복날 캠페인에서는 행사 기간동안 ‘쿵야 레스토랑즈’ 전용 이벤트 페이지가 오픈되며 복날 보양식 이미지 12종을 공개한다. 쿵야가 소개하는 삼계탕, 전복, 치킨 등 보양식 이미지를 친구에게 공유하고 해당 보양식과 어울리는 선물을 추천받는 이벤트를 실시하며, 이벤트 참여 시 추첨을 통해 ‘쿵야 레스토랑즈’ 굿즈도 함께 제공한다. 엠엔비는 이번
Uragun은 빠른 템포의 탑다운 슈팅 게임으로, 작은 스테이지를 오르내리며 끊임없이 적을 상대로 싸우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 게임은 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지루할 수도 있다는 것이 문제점 중 하나이다.Uragun의 무기 업그레이드 시스템은 게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이 시스템은 더 다양해질 필요성이 있다. 불길 공격과 확장 공격과 같은 몇 가지 기능만 있을 뿐이며, 시스템이 바뀌는 빌드업 같은 것도 없다. 이러한 한계로 인해 게임이 더 다양하고 매력적인 전투 경험을 제공하지 못한다.게임의 시야 문제는 게임의 중요한
리그오브레전드에서 11월 16일 2023 프리시즌 패치를 진행했다.프리시즌에서는 화학공학 드래곤의 추가와 화학공학 협곡의 추가, 신규 정글 동료 3종 추가와 신규 아이템 7종 추가 등 다양한 방면에서 패치가 진행되었다.이번 패치를 간단하게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프리시즌에서는 화학공학 드래곤이 돌아왔다. 화학공학 드래곤의 효과는 아군 전체에게 5%강인함과 5%의 체력 회복량 및 보호막 흡수량이 부여 되며 영혼을 획득 하면 체력이 절반 이하가 될때 10%의 피해 저항과 10%의 추가 피해를 입할 수 있게 된다.이와 함께 화학공학 협곡도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캐주얼 힐링 게임 (개발사 넷마블엔투)의 서비스 111일을 기념한 인포그래픽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서비스 111일 동안 이용자들의 플레이 시간을 통합하면 약 319년이며, 이용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쿵야들은 2,390만 마리를 넘겼다. 111일 동안 가장 많이 머지(Merge: 병합)된 쿵야는 ‘양파쿵야’였으며, 쿵야가 다른 지역으로 가서 아이템을 가져오는 '원정'에는 '라즈베리쿵야'가 294만 회로 가장
아마 실수를 만회할 때까지 계속해서 반복할 수 있는 게임이 있다면, 대부분은 고개를 갸웃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 게이머들은 모든 상황을 충분히 세팅하고, 창의적인 계획까지 보장하는 게임이 있다는 것을 아주 잘 알고 있다.‘유니티’라는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새도우 택틱스 블레이드 오브 더 쇼군(Shadow Tactics Blades of the Shogun)’,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즐겁게 플레이했던 ‘데스페라도스(Desperados)’ 3편이었다. 그런 면에서 ‘새도우 택틱스 아이코의 선택(Shadow Tatctics Aiko’s
'이이제이' 오랑캐를 오랑캐로 제압한다는 뜻이다. 주인공이 적의 능력을 훔치거나, 스킬을 사용해 적을 조종하는 장면은 게임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악랄한 패턴이네' '아니 뭔 딜레이도 없어' '이걸 어떻게 막으라고' 평소에는 짜증을 불러온 적들의 기술을 직접 써보는 것은 색다른 재미를 준다. 이걸로는 부족한 게이머들을 위해 '직접 적에게 빙의되는 방식'을 사용하는 게임도 있다. 플레이어가 직접 오랑캐가 되는 셈이다. 오래전 오락실의 '섀도우 포스'
'키덜트'를 대표하는 물건이자, 몇몇 어른의 한풀이 대상이 되는 이름 '레고'. 어릴 적 '사자성'이나 '해적선' 같은 레고를 만져본 기억이 있는 어른이라면, 이게 어떤 느낌인지 알 것이다. 나도 그 누구보다 '레고'를 좋아했지만, 쉽게 가지고 놀 수 없는 유년 시절을 보냈다. 그게 미련이 남은 모양이다. 가끔 마트의 장난감 코너에서 '레고'를 볼 때면 어쩔 수 없이 멈춰서 구경을 하게 된다. '레고'는 지금의 게임에 비유하자면, 최
게이머들이라면 동양과는 다른 느낌의 '북미 감성' 혹은 '양키 센스'를 경험해본 적 있을 것이다. '이게 같은 게임의 같은 캐릭터라고?'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괴리감을 한 번쯤은 느껴봤을 것이다. 이 '양키 센스'를 어떤 것이라고 딱 집어서 말하긴 어렵다. 단지, 캐릭터의 디자인이나 색감, 유머 코드 등 동아시아의 감성과는 다른 어떤 이질적인 게 담겨있다 정도로 설명할 수 있다. 미적 감각의 차이 혹은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것이겠지만, '북미'라고 하면 약간은
게임에서 캐릭터, 스토리, 배경, 시스템 등 다양한 요소가 서로 잘 어울리기란 어려운 일이다. 게임이 전반적으로 조화를 잘 이뤘을 때 나오는 시너지 효과. 그리고 이를 통해 느낄 수 있는 독특한 경험. 이런 것이 담긴 게임을 게이머들은 '명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물론 모든 것이 완벽한 게임은 몇 없을 것이다. 하지만, 개발자들의 영혼을 갈아 넣은 특별함이 하나씩 존재하는 게임은 있다. '젤다의 전설' '컵헤드' '어쌔신 크리드' '레드 데드 리뎀션'과 같은
서양의 중세는 게임의 단골 배경이다. 거미줄처럼 얽힌 가문과 왕위 계승으로 인한 갈등. 끊이지 않는 전쟁과 드러나지 않은 정치적 암투. 여기에 마법사와 드래곤, 전설의 갑옷과 무기, 엘프와 드워프 같은 판타지를 조금 섞으면 그대로 RPG의 기본 배경이 된다. 이런 스토리는 실제로 일어났던 당시 유럽의 역사와 많은 부분이 닮아있다. 이런 배경 위에서 가난한 농부나 대장장이의 아들, 혹은 사생아 같은 캐릭터로 시작해 영웅이 되는 이야기를 한 번쯤은 경험해봤을 것이다. 중세를 배경으로 한 게임에 유난히 덕과 빠가 많은 이유는 바로 이런
슬라브 신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는 억세게 운이 나쁜 대장장이 ‘이반’의 이야기다. 그저 소처럼 일한 죄밖에 없는 그는 식인 마녀 ‘리호’에게 왼팔을 잃은 것도 모자라 국왕 ‘차르’에게 찍혀서 불가능한 임무까지 해내야 한다. 국왕 차르는 ‘바바 야가’라는 마녀에게 호의를 베풀지 않은 탓에 끔찍한 저주를 받았다. 최고로 불운한 인간이 이 제국에 있는 한 국왕은 파멸할 것이며, 그를 죽음으로 내몰았다가는 차르의 제국이 모래가 될 것이라는 예언이었다. 차르는 수소문한 끝에 최고로 불운하다는 대장장이 이반을 찾아내고, 제국
2G, 3G폰, 피처폰 시절 갓(GOD) 게임들의 리스트를 아십니까?이것이 K-게임이다!영웅전설 시리즈, 붕어빵 타이쿤 시리즈, 미니게임 천국, 놈 시리즈, 젖소 타이쿤 시리즈, 기타 등등. 그리고 커스텀 한 가면을 쓰고 의문의 히어로가 되어 전국의 학생들을 피쳐폰 키패드 내구도 테스트 요원으로 만들어주었던 바로 그 게임. 슈퍼 액션 히어로가 돌아왔습니다! 원작(?) 슈퍼 액션 히어로에 대한 기억을 떠올려보자면 검은 선으로 표현된 둔탁하고도 스피드감 넘치는 액션이 기억에 남죠. 마치 만화 속의 검은 집중 선에 둘러싸여 박진감 넘치는
우리가 기억하는 ‘존 윅’은 보통 비좁은 실내로 들어서면서 위기가 시작된다. 적들 대부분은 사각지대에 숨어 있는 게 아니라 우연히 몇 발자국 앞으로 전진했다가 ‘존 윅’과 마주치게 되고, 그들 중 대부분은 짧은 격투 끝에 머리에 총알이 박히고 만다. 운이 나쁘면 난잡한 몸싸움 속에 휘말리면서 만신창이가 될 수도 있다. 그동안 ‘존 윅’은 재장전을 하거나, 탄창이 없으면 급한 대로 적들의 총으로 교체하기도 하고, 붕대를 감으면서 상처를 치료하는 등 나름대로 바쁘게 일하고 있다. 이 창의적인 액션 시퀀스는 단 몇 초 만에 끝이 나 버리
2019년에 출시한 를 즐겼던 게이머라면 이번 건파이어 게임즈(Gunfire Games)의 출시 작품이 다소 의아할 수 있다. 분명히 눈에 익은 ‘소울라이크(Souls-Like)’ 장르인데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것처럼 게임 패턴이 매우 단순해 보이기 때문이다. 비주얼은 모바일 포맷을 그대로 가져온 것처럼 엉성해 보이기도 하는데 마치 철 지난 기술력의 베타 플레이를 보는 듯하다.그도 그럴 것이
FM. 이 단순한 알파벳 두 글자는 많은 뜻을 지니고 있다. 사용하는 곳이 어디냐에 따라서 규칙을 뜻하기도, 어떤 신호를 뜻하기도, 그리고 길이 단위를 나타내기도 한다. 각각의 분야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는 이 'FM'이란 단어는 게이머들 사이에선 오직 하나의 게임으로 통한다. 아주 위대하고 위험한 게임의 약자. '풋볼 매니저'다. 현실의 축구를 사랑하는 게이머라면 한 번쯤은 찍먹해봤을 게임이고, 축구와 게임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이 게임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소문으로라도 들어봤을 것이다. 학생들
게이머마다 최고로 내세우는 장르는 각각 다르다. 어떤 게이머는 '오픈 월드' 형태의 RPG를 최고라 여기고, 또 어떤 게이머는 1인칭 슈팅 게임을 정점이라고 말한다. 사실 옳다 그르다의 문제를 떠나서 시대의 기술력과 게임사의 역량을 단순히 장르 하나만으로 평가할 순 없다. 현실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기회인 '자유도'를 높게 평가할 수도 있고, 반대로 최대한 현실과 비슷한 환경의 '현실성'을 우선으로 꼽을 수도 있다. 어떤 것이든 '게임'이라는 하나의 범주에 묶을 순 있지만
어스나이트(EarthNight)의 시작은 다소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자메이카 교복을 입은 소녀와 덥수룩한 수염의 힙스터 스타일 캐릭터를 선택하고 나면 등 떠밀리듯이 게임 스테이지로 밀려난다. 드래건의 등을 타서 직진하다가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과정이 반복되고, 이는 곧 지구에 도달하기 위해 대기층을 횡단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드래건 아포칼립스라는 세계관이 낯선 것처럼 힌트도 매우 모호하고, 감당할 수 없는 가속도 탓에 초반부터 좌절할 수 있다.하지만 와 시리즈가 떠오를 정도로 노골적인 칩튠 뮤직과 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