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가 최근 화제의 중심에 선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라이즈 오브 로닌"의 한국 내 정식 발매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게임은 이미 게임 심의를 받는 등 출시 준비 과정을 거쳤으나, SIE는 구체적인 발매 중단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로 인해 국내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라이즈 오브 로닌"은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의 팀 닌자가 PS5 전용으로 개발한 게임으로, 외세에 의해 개항된 요코하마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 게임은 줄 달린 갈고리와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가 새로운 닌자 대전 액션 게임 '나루토 X 보루토 나루티밋 스톰 커넥션즈'(한국어판)의 발매를 발표했다. PlayStation®5, PlayStation®4,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플랫폼을 대상으로 2023년 11월 16일(목)에 출시될 예정이다. STEAM® 버전의 발매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이번 게임의 트레일러도 최근에 공개되었으며,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는 '델타', '보로', '카신거
코스닥 등록기업 ㈜썸에이지(코스닥 208640, 박홍서 대표)는 플레이트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 RPG ‘마녀자판기(Witch market)’를 국내에 소프트 런칭했다고 8일 밝혔다. ‘마녀자판기’는 지난 3월, 홍콩과 필리핀, 캐나다 등 3개 지역에서 소프트 런칭 됐으며, 해외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수렴해 더욱 개선된 콘텐츠로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소프트 런칭은 국내 유저들을 대상으로 게임의 안정성을 최종적으로 점검 후 글로벌 정식 서비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게임은 가상의 방대한 섬 그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세계 탈환을 위한 미소녀 건슈팅 액션 ‘승리의 여신: 니케’에 신규 캐릭터 ‘로산나’를 추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화력형 SSR 니케 ‘로산나’는 거대한 이탈리아계 마피아 조직 ‘헤도니아’의 보스로, 목단, 사쿠라 등과 함께 언더월드 퀸 스쿼드에 소속돼 있다. 지난 CHERRY BLOSSOM 이벤트에서는 여유 넘치는 누님이자 카리스마 넘치는 보스의 면모를 보여줬다. ‘로산나’는 전장에서 니케가 전투 불능이 될 때마다 ‘광기 효과’를 누적시킨다. 상대의 버프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볼트렌드 게임즈(Boltrend Games)는 일본 포워드웍스에서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사상 최흉의 모바일 RPG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의 정식 서비스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주요 앱 마켓을 통해 오늘부터 정식으로 시작했다고 금일 공식 발표했다.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스테디셀러 게임 IP의 대명사이자, 누적 50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면서 전 세계 마니아층 사이에서 큰 인기와 사랑을 얻고 있는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를 기반으로 개발된
이번글에서는 12월 14일 출시한 닌자 머스트 다이의 쿠폰과 무기 등급 정보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닌자 머스트 다이는 쿠키런과 같은 러너형 게임입니다. 쿠폰 사용방법은 우측 상단 톱니바퀴 아이콘 터치를 한 후 계정 및 기타에서 선물코드를 선택하여 입력하면 됩니다.현재 공개된 쿠폰은 NINJA777 하나 입니다. 추후 공개될 수는 있으나 현재는 하나이고 공식 라운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하고 있습니다. 초보자 한정 뽑기를 통해 SSR 무기를 하나 뽑을 수 있습니다. 리세 방법으로는 지우지 않아도 시작 메뉴에서 계정 ,계정변경
돌연변이 닌자 거북이 슈레더의 복수(Teenage Mutant Ninja Turtles Shredder’s Revenge)는 지난 1987년 대중에 공개됐던 ‘Turtles In Time’의 후속작이다. 생각지 못한 이 추억의 게임은 그 익숙한 2D 아트 스타일을 활용해 더 진일보한 콘텐츠로 돌아왔다.솔직히 말하자면 본인은 플레이를 시작한 지 10분 만에 흥에 겨워 어깨춤을 추고 말았다. 추억이 새록새록 살아난 덕분도 있지만 모처럼 횡스크롤 액션 게임을 신나게 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크게 작용했다. 우리 올드 게임팬들은 그 이름을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은 2022년 설날을 맞이하여 PlayStation™Store와 닌텐도 온라인 스토어에서 특별 세일이 진행된다고 발표하며, 「길티기어 -스트라이브-」를 비롯하여 다양한 PlayStation®4 및 Nintendo Switch™ 다운로드 타이틀의 세일 정보를 공개했다. 또한 설맞이 기념 특별 이벤트를 오늘부터 개최한다고 밝히며, 참가 방법 등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 2022 설맞이 기념 특별 이벤트 안내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은 2022년 설날을 기념하여,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
적에게 들키지 않고 임무를 완수하는 '잠입 액션'. 은밀하게 움직이고, 특정 타겟 암살을 주로 다루는 이 장르의 과정은 대충 이렇다. '이번에는 아무도 죽이지 않고 딱 목적만 달성하고 나와야지. 아니 이거는 걸릴 수밖에 없네. 얘만 죽이고 빠져나가야지. 얘는 또 어디서 뛰어오는 거야. 그래, 어차피 목격자만 없다면 그것이 암살이지. 너도 일로와' '잠입 액션' 장르를 즐기는 반응은 극과 극이다. 나처럼 '걸렸어? 그러면 없애야지' 방식으로 플레이하는 게이머도 있을 것이고, 마
'이이제이' 오랑캐를 오랑캐로 제압한다는 뜻이다. 주인공이 적의 능력을 훔치거나, 스킬을 사용해 적을 조종하는 장면은 게임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악랄한 패턴이네' '아니 뭔 딜레이도 없어' '이걸 어떻게 막으라고' 평소에는 짜증을 불러온 적들의 기술을 직접 써보는 것은 색다른 재미를 준다. 이걸로는 부족한 게이머들을 위해 '직접 적에게 빙의되는 방식'을 사용하는 게임도 있다. 플레이어가 직접 오랑캐가 되는 셈이다. 오래전 오락실의 '섀도우 포스'
2K는 오늘 20년간 최고의 평가를 기록한 NBA 시뮬레이션 게임 시리즈의 차기작인 NBA 2K22를 현세대 및 차세대 콘솔로 국내에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NBA 2K22는 온라인 커뮤니티 기능과 심층적이고 다양한 게임 모드를 통해 최고의 비주얼과 플레이어 AI, 역사적인 팀을 비롯한 다양한 농구 경험을 선사한다. 먼저 코트 위 게임플레이가 발전되어 새로운 전술적 공격과 정비된 수비가 만나 더 경쟁적이고 몰입도 높은 경기를 만들어낸다. 스킬 기반 드리블과 슛, 덩크, 앨리웁으로 공격을 펼치면 강렬한 블로킹과 견제로 수비하며 코트의
작년 10월 28일 출시한 고스트러너가 현재 닌텐도스위치에서 저렴하게 판매중이다. 한국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35,000원에 판매중인 '고스트 러너'는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스토어의 국가를 미국으로 변경하게되면 $7.49(한화 약 85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지금 이상 저렴하게 구매하기는 쉽지 않을것으로 보인다.구매링크고스트러너는 사이버 펑크풍 액션 게임으로 PS4, Xbox One, PC에서 출시 된 직후 Nintendo Switch 용으로 출시되었다. 플레이 타임 같은 경우에는 10시간 정도이고 올해
필자의 짐작에 불과하지만 퍼즐은 아마 인류 최초의 게임이 아니었을까? 그림을 맞추고, 길을 찾아서 숨겨진 진실에 도달하는 어드밴처 게임은 조작의 맛이 있는 게임이다. 과거에는 어드밴처 장르가 따로 독립되어 있었다. 지금도 얼핏 생각나는 것이 원숭이 섬의 비밀이라는 게임. 필자가 접한 최초의 어드밴처 게임이었다. 옛날에는 이 게임처럼 아예 독립된 장르로 존재했던 어드밴처 게임이지만, 지금에 와서는 액션게임에 추가된 요소 정도로만 존재하는 것이 어드밴처 게임이다. 어드밴처 게임의 대표격인 툼 레이더를 살펴보면 그 변화의 정도를 알 수
이게 싸이버펑크지~!진짜 사이버펑크 게임 Cyber Shadow 맞습니다! 2020년을 핫하게 달구었던 사이버펑크 2077을 저격하는 리뷰 제목입니다. 하하하. 하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정말 이쪽이 더 근본(?) 사이버펑크처럼 느껴집니다. 이 게임에선 파괴적인 아포칼립스 풍의 도시, 그 사이를 뛰어다니며 레이저 무기를 휘두르는 안드로이드 닌자는 물론이고 게임의 그래픽 마저 세기말 스러운 도트의 ‘사이버펑크스러운’ 감성이 맴돌거든요. 이번에 스팀, 닌텐도 스위치 등 여러 플랫폼으로 동시에 발매된 게임, 사이버 섀도우 (Cyber Sha
2020년 11월은 전 세계 게이머들이 손 꼽아 기다린 달이다. 출시 전부터 대작이라는 도장이 꽝 찍혀 있는 게임, 사이버 펑크 2077이 출시되는 달이기 때문이다. 아쉽게도 여러 사정으로 인해 출시일이 12월로 연기되기는 했지만 연기가 되면 될수록 게임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는 나날이 늘어만 가고 있다. 위쳐3라는 최고의 오픈월드 RPG를 탄생시킨 CD프로젝트가 야심차게 내놓은 게임, 사이버 펑크는 이름 그대로 2077년. 근 미래를 배경으로 하나의 국가, 사회를 온전히 구현해 낸 게임이다. 이 초 기대작을 의식했기 때문일까. 최근
많은 게임 장르 중에 메트로베니아라는 게임장르가 있다. 액션게임의 하위장르로 고전게임인 메트로이드와 캐슬배니아 합쳐져 만들어진 신조어다. 던전탐색을 하면서 앞으로 쭉쭉 진행하는 게임인데 간단하면서도 직관적인 시스템과 어드밴처, 액션이 조합된 신개념 장르라고 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할로우 나이트, 오리와 도깨비불, 데드 셀 등이 있다. 어드밴처의 퍼즐과 액션게임의 액션성을 다 함께 취한 장르로 이름 높지만 한 번 꼬이면 답이 없는 길 찾기, 풀리지 않으면 답답하기 그지없는 퍼즐 등으로 나름 취향을 타는 장르이기도 하다.필자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에서 '나루토 질풍전 : 나루티밋스톰4 ROAD TO BORUTO' 한국어판의 스위치 버전을 오늘 발매 했다. (4월 23일)나루티밋스톰4는 2017년 PS4,PC등으로 발매되었던 게임으로 기본적으로 대전격투 게임이며 보루토를 조작하여 닌자 세계에서의 모험을 즐길 수 있다.본게임에는 영화인 '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뿐 아니라 나루토 본편의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나루티밋스톰 4가 원작 재현이나 연출에서 큰 호평을 받은 작품이니 만큼 나루토,보루토의 팬이라면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최근 '국산 인디게임' 몇 편을 하면서 느낀 것은 '실력자들, 장인들이 정말 많구나' 하는 점이다. 한국의 게이머들은 물론 어떤 게임 장르에서건 전 세계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 게임을 만들고 운영하는 게임사와 개발자들의 역량도 수준급이라는 것을 느낀다. 하지만 인디 게임계와 달리 국내의 대규모 게임사는 게이머들에게 그다지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 있다. 사실 '한국 게임'의 모습이라고 한다면 '모바일 플랫폼, 뽑기, 강화, 확률'등의 부정적인 단어와 이미지로 인식되고
안녕하세요, 이형입니다.어느덧 제가 운영하는 네이버 게임블로그와 웹진 게임인에 리뷰를 올린지도 꽤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그동안 정말 여러가지 게임들을 리뷰하고, 가지각색의 타이틀을 만났다는 것이 새삼 실감나는 요즘입니다. 그동안 제 리뷰는 정말 특별한 게임 (닌자박스) 가 아닌 이상에야, 도입부에서 해당 게임에 대한 짧은 토막 이야기를 해드린 뒤 게임의 요소요소를 돌아보고, 저의 결론을 말씀드리는 형태로 작성해왔습니다. 그것이 기본적인 틀이었고, 개인적으로는 그 틀에 익숙해져있어서 유지한 포맷이기도 합니다. 오늘 리뷰 역시도 비슷
게임 리뷰를 시작한지도 어느덧 1년이 넘었습니다.그동안 40여개의 크고 작은 게임들을 리뷰해왔었는데요, 이 게임은 정말 누구에게나 소개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멋진 게임도 있었지만 반대로 손가락질하며 비판하고 싶은 "최악"의 게임들도 다수 있었습니다. 원작 애니메이션만 믿고 기본적인 플레이조차 안될정도의 끔찍한 프레임 드롭과 멈춤현상들 그리고 3살배기 아이들조차 유치해서 못할 정도로 무성의하게 찍어냈던 "닌자박스"와,이에 못지않게 쌍벽을 이뤘던 중국산 PS게임 몽키킹:히어로 이즈 백 그리고 얼마전 리뷰했던 새벽의 좀비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