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G 카드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가 (Legends of Runeterra)가 오픈했습니다!얘는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어요.왜냐면 이 게임의 모태이자 뿌리라고 할 수 있는 게 전 세계적인 히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거든요. 보면 이름도 비슷합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League of Legends)는 줄여서 LOL, 레전드 오브 룬테라는 줄여서 LOR!이름마저도 비슷한 이 게임은 LOL에서 지원하는 모드가 아니라 완전히 독립된 개념의 새로운 게임이지만, LOL의 세계관을 정확하게 계승하는 거대한 LOL 프렌차이즈의 게임이에요.
'플레이 스테이션'의 라이벌이자, 콘솔 시장의 다른 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Xbox'. '엑박'의 하드웨어 성능은 늘 '플스'보다는 조금씩 앞섰다. 콘솔 자체의 하드웨어 스펙이나 컨트롤러는 게이머들에게 좋은 평을 받았지만, '플스'를 앞지를 수는 없었다. '두 번째'라는 그림자를 벗어날 수 없었던 이유는 '독점작' 때문이다. '독점작'의 수에서는 늘 밀렸지만, 그래도 '엑박'이 지금까지 버틸 수 있게 해
최근 한 달간 했던 게임을 돌이켜 보면 '인왕2'를 제외하고 모두 '리마스터' 혹은 '리메이크'된 게임이었다. 개인적으로 기존의 게임들을 새롭게 다듬어 내놓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직접 플레이해 보지 못했던 새로운 시리즈, 혹은 이야기로만 들었던 명작들을 접할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기회'가 모두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가끔은 '리메이크'나 '리마스터'라는 이름을 달기만 하고 뻔뻔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임
2000년대 이후 주요 게임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건 모바일이었다.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모바일 게임의 장점은 금방 대중을 사로잡았고, 모바일 게임 시장은 급속도로 커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모바일 게임 시장이 커지고 거의 모든 장르의 게임들이 모바일 전용으로, 혹은 PC와 모바일 겸용으로 출시되면서 또 다른 문제가 불거졌다. 바로 단순하고 쉬운, 소위 양산형 게임의 등장이다. 하루가 바쁜 직장인들은 진득하게 앉아서 핸드폰을 부여잡고 게임을 할 시간이 없다. 처음에는 이처럼 1분 1초가 아까운 이들을 위해
필자가 어렸을때 초등학교에서 체육시간에 하던 스포츠가 몇가지 있는데 축구,농구 그리고 피구 이다. 위 3가지 운동의 공통점은 공 하나와 공간이 있으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는 것 인데 그만큼 우리에게 친숙한 스포츠이다. 그중 피구는 그 당시 유행하던 만화영화 '피구왕 통키'의 인기에 힘입어 불꽃슛, 번개슛등 따라하는 친구들이 많았다.이번에 스노우파이프에서 '피구왕 통키' IP를 이용하여 게임을 출시하여서 플레이 리뷰를 풀어가려고 한다. 게임을 설치하게되면 마주치는 화면인데 처음부터 조금 당황스럽다. 물론
안녕하세요, 이형입니다.여러분께서 가장 좋아하는 게임 장르는 무엇인가요?저같은 경우에는 RPG를 참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인생게임을 꼽아보라고 하면, 드래곤퀘스트 나 파이널 판타지 그리고 크로노 트리거를 망설임없이 꼽기도 하죠. 이 외에 삼국지 조조전 과 같은 역사를 기반으로 현실과 가상을 오고가는 턴제 게임들도 저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줬던 게임입니다.최근에는 그러한 액션 중심의 게임보다는, 스토리에 무게감을 두는 게임에 조금 더 눈길이 가는 편인데요. 진득하게 스토리를 따라갈 수 있거나, 그 속에 담긴 메시지들이 많아서 곱씹
솔직히 게임을 좋아하시는 유저분들이라면, 지금 이 시기야말로 "아, 어디 할만한 게임 없나" 하고 고민하실 시기일 겁니다.그도 그럴 것이, 두 개의 기대작 "용과 같이7" 그리고 드래곤볼의 출시일까지는 다소간의 날짜가 남아있기 때문인데요. 물론 그 사이에 슈퍼로봇대전X나 마인 크래프트 와 같은 타이틀이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긴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던 두 개의 타이틀이 갖고있는 무게감이나 게이머 분들의 기대치는 훨씬 더 큰 편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아직 그 타이틀의 출시일인 1월 16일까지는 애매한 시간이 남았죠. 뭔가 새롭게 시
지금까지 나는 모바일로 롤플레잉 게임을 즐겨본 적이 거의 없다. 모바일로는 간단한 퍼즐게임이나, 턴제 전략 게임, 혹은 타워디펜스 게임 정도만 즐겼지. 깊이 있는 롤플레잉 게임을 모바일로 해본 적은 거의 없다. 처음으로 접했던 모바일 롤플레잉 게임에 대한 기억이 안 좋았기 때문이다. 당시 내가 즐겼던 게임이 뭐였는지는 기억도 나지 않지만, 어색하고 뻣뻣하게 움직이는 캐릭터 탓에 고생했던 건 생생하게 기억난다. 거기다 유치뽕짝을 한 사다바리 부어넣은 것 같은 스토리까지. 물론 모든 모바일 롤플레잉 게임이 그렇지 않다는 건 나도 잘 알
'국산 인디 게임'. 게이머 입장에서는 굉장히 반갑고, 또 고마운 단어다. PC와 콘솔, 패키지 게임들이 자취를 감추고, 말라버린 지금 한국 게임계에도 다행히 그 명맥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개발자들의 노력과 도전에 감사한다. 이제 '한국 게임'은 모바일 플랫폼 게임을 대표하는 말이 됐다. 물론, '배틀그라운드'나 '검은사막', '크로스파이어', '던파' 같은 게임들이 글로벌에서 사랑받고 있긴 하지만, 게이머들이 '국산 게임'을 들었
'다른 것은 필요 없다. 건담의 뿔을 부러트려라!' 라는 말이 있다. 뭔지 잘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그게 뭔대?'라며 무심하게 흘려보낼 수 있는 말이지만, 건담을 사랑하고, '건프라'를 수집하는 사람들에게는 천재지변, 재앙과도 같은 말이다. 사실 '건담'이라는 이 로봇 IP는 '프라모델', '애니메이션' 혹은 '게임'으로 한 번쯤 들어본 적은 있지만, 제대로 알지는 못한다. 백화점이나 쇼핑몰에서 가끔 볼 수 있는 '건담 베
이 회사는 이전에도 인도/아랍풍의 판타지 게임을 낸 적이 있습니다.바로 샨테 시리즈죠.새로 나온 게임 인디비지블 역시 그 배경을 인도/아랍풍에 두는 판타지 게임입니다.스토리라인은 간단합니다. 이런저런 비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주인공 소녀 아즈나. 아즈나가 어느 날 수련장에서 마을로 돌아와 보니, 마을은 세계정복을 꿈꾸는 군대에 의해 불타오르고 있고 아버지는 죽어가고 있습니다.이 세계정복을 꿈꾸는 악의 조직을 찾아가 모가지를 비틀어 버리는게 목표인 게임입니다.제가 과장해서 말 하는 게 아니고 아즈나가 직접 그렇게 말합니다.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소드 아트 온라인’ 시리즈가 모바일 게임으로 돌아온다.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는 ‘소드 아트 온라인 앨리시제이션 라이징 스틸’의 사전 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소드 아트 온라인 앨리시제이션 라이징 스틸’은 MMORPG가아니라 턴제 RPG로 진행되며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앨리시제이션편을 배경으로 한다.가상 세계 언더월드를 무대로 검은기사 키리토를 중심으로 이어가게되고 원작자인 카와하라 레키가 감수한 원작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사전 예약시 누적 인원에 따라 다이아큐브25개부터 2성무기, 2성방어구 ,
'오메가 라비린스 라이프'. 이름만 보고서는 변신 로봇이나 못해도 공룡의 모습을 한 몬스터가 나오는 게임일 것이라 생각했다. 아무리 못해도 고질라나 트랜스포머처럼 '거대한 것'들이 날뛰는 게임을 생각했다. 하지만 나의 예상은 빗나갔다. 사실 나는 이 게임을 받아들였으면 안 됐다. 개인적으로 한가지 습관이 있다.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는 무조건 그 게임의 트레일러부터 보는 것이다. 별거 아닌 거 같아도 게임의 큰 흐름이나 색깔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트레일러에서 느낀 감정의 여운은 그 게임의 '
아크시스템웍스에서 국내 개발사인 크래프톤이 개발한 로그라이크 RPG ‘미스트오버’의 닌텐도 스위치 다운로드 버전을 10월 10일 발매한다고 밝혔다.‘미스트오버’는 로그라이크 답게 매번 새롭게 생성되는 던전을 탐험하는 게임으로 ‘미스트오버’라는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세게관을 뒤덮는 ‘재액의 안개’가 던전을 덮고 있는데 조사대원이 안개에 노출될 경우 새로운 패시브 스킬을 얻기도 하지만 말투나 생각 전투력이 변할 수 있다.조사대들이 탐험하는 던전은 ‘재액의 안개’로 시야가 점점 어두워 지고 식량이 점점 줄어드는등 위험 요소를 조사대 리
유명 애니메이션인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이 모바일 게임으로 돌아왓다.넷이즈는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과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의 정식 라이센스를 통해 해당 ip를 이용한 RPG게임인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을 8/7일 원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 했다.이번 작품은 유저가 ‘적격자’가 되어 학원도시를 들어가 원작 스토리를 즐길 수 있으며 원작의 주인공들을 만날 수 있다.그리고 턴제가 아닌 액션 RPG로 직접 캐릭터를 조작하여 보스전등 다양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또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성우를 채용함으로써 팬들에게
오토 체스 붐은 오는가! 얼마 전에 대박 난 게임 ‘모드’ 하나가 있었다. 아 그래 정식 출시 게임도 아니고, 개발자는 판만 깔아 줄 테니 유저들 끼리 알아서 창의력을 발산하며 즐겨 보라고 만들어 둔 도타 유즈 모드에서 대박이 나 버린 게 나온 게 아닌가. 이름하여 ≪도타 오토 체스 (Dota auto chess)≫ 체스는 체스인데, 오토라고? 이거 자동사냥 게임을 넘어서 체스도 자동으로 두는 시대가 온 것일까? 그건 아니고, 도타내의 영웅 캐릭터들을 조합해서 능력치를 올리고, 체스판 위에 올려 상대방이 만든 군대와 경쟁시키는 익숙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중에서도 '탐험, 개발, 확장, 멸망'을 주축으로 하는 게임 장르를 '4X'라고 한다. 대표적으로 많이 알려진 게임으로는 '시드마이어의 문명' 시리즈나, '토탈 워', '엔드리스 레전드' 시리즈 정도가 있다. 다른 게임과 비교했을 때 비교적 긴 호흡으로 플레이하는 장르의 특성상 한 번 빠지게 되면 중간에 끊을 수가 없어 소위 '타임머신'이라고 부른다. 기본적으로 육각형의 타일 위에서 다양한 자원을 수집하고, 도시를 개발하고,
추억의 그 게임 랑그릿사 모바일이 드디어 출시되었다. 랑그릿사는 어릴때 CD를 넣고 밤잠을 설쳐가며 정말 많이 했던 SRPG 게임인데, 비슷했던 게임으로는 파이널 판타지 , 창세기전 시리즈 , 삼국지시리즈등 전략적으로 배치 , 상성 , 호감도시스템등 질리지 않게끔 하는 다양한 컨텐츠와 스토리가 점점 진행될수록캐릭터 하나하나에 정이들며 울고 웃었던 추억의 게임 중 하나이다. 하지만 모바일로 나온다는 소식을 접하며 이것또한 가챠게임이라는걸 알게 되며 그 동안 즐겼었던 수집형 RPG에 많은 돈과 시간을 날렸기에 큰 기대를 하진 않았지만
아크시스템웍스 는 오늘 (3월 14일) 차세대 학원 RPG '칼리굴라 오버도즈(Caligula Overdose)' 의Nintendo Switch™ 버전의 한국어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칼리굴라 오버도즈'의 스토리는 자아를 가진 가상 아이돌 '뮤'가 현실을 잊고 이상적이고 재미있는 학원 생활을 반복 하는 세계 '뫼비우스'를 창조하게 된다. '뫼비우스'안에서 평화롭게 지내던 주인공과 친구들은 어느날 자신들의 세계가 만들어진 곳이라고 깨닫게 되고, 현실로 돌아가기 위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은 지난 3월 9일(토)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IEK, 대표: 안도 테츠야) 주관으로 개최되었던 ‘PlayStation® FESTA’의 오프닝 스피치에서 최초로 발표된 2019년 출시 예정 RPG 한글화 타이틀 라인업 중 '얼라이언스 얼라이브 HD Remastered'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2017년 닌텐도 3DS로 출시한 '얼라이언스 얼라이브'의 HD 리마스터 타이틀로, 2019년 가을 일본과 동시에 한국어판 또한 출시될 예정이다.'얼라이언스 얼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