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이밍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레이저(RAZER)가 전문 스트리머를 위한 마이크 ‘Razer Seiren V2 Pro’와 스트리밍 입문 마이크 ‘Razer Seiren V2 X’, 웹캠 ‘Razer Kiyo X’를 출시했다.새롭게 탄생한 Razer Seiren V2 Pro와 Razer Seiren V2 X 마이크는 하이 패스 필터와 아날로그 게인 리미터를 통해 원하는 오디오만 녹음할 수 있고, 실수로 부딪치는 소리나 배경 소음 등을 자연스럽게 필터링해 깨끗한 음성을 전달한다.Razer Seiren V2 Pro는 카디오이드 지향
카카오게임즈에서 출시 예정인 신작 PC 생존 FPS 게임 '디스테라'가 16일부터 23일까지 2차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또한 2차 베타 테스트 참여 후 플레이 후기 및 개선 사항의 피드 백을 위한 온라인 간담회가 이번 테스테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11월 20일 06:00시 진행되며 진행 플랫 폼은 트위치 디스테라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디스테라'의 2차 베타 테스트를 참여하는 방법은 '스팀'에서 디스테라를 검색하여 접근 권한 요청을 하면 된다.'디스테라'에 대한 자세한 내
MMORPG를 즐기는 게이머라면 레이드나 던전을 돌다가 도망치고 싶은 순간을 마주할 때가 있다. 한번 구성된 파티에서 중간에 '탈주'한다는 것은 다른 파티원에게 민폐를 끼치는 일이다. 하지만, 더 버티다가는 '인간 혐오'에 걸려버릴지도 모르기 때문에 어떻게든 빨리 결정을 해야 한다. 이럴 때 탈출하는 방법이 하나 있다.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암묵적으로 인정되지만, 누구나 거짓말이라는 걸 알고 있는 문장. 바로 '집에 불났어요' 다. 그런데 얼마 전 실제로 그것이 일어나 버렸다. 내가 사는 건
젊은 시절, 내가 떠올릴 수 있는 '남미'의 이미지란 오직 축구였다. '호나우두' '히바우두' '카를로스' '칠라베르트' '레코바' 이런 축구선수들과 그들이 보여준 '삼바축구' 가 내가 아는 남아메키라 대륙의 전부였다. 시간이 지나고 보니 이제는 '남미' 하면 축구보다 '마약'이 먼저 떠오른다. 아보카도나 담배도 있겠지만, '카르텔과 마약'의 이미지가 강하게 남았다. 내 기억 속 '흥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액션 FPS 게임 FARCRY6를 10월 7일 정식 출시하였다.가상의 국가 '야라'를 배경으로하는 이번 파크라이6는 쿠바를 모티브로 한 국가로 독재자인 안톤 카스티요가 국가를 수단을 가리지 않고 과거의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되돌리려 한다.이들의 폭정은 혁명에 불을 붙였으며 플레이어는 '야라'의 현지인 다니 로하스가 되어 혁명군에 참여하여 카스티요 정권에 맞서게 된다.전작들과의 차이점으로 전차가 등장하며 파괴하거나 플레이어가 직접 탑승해 운용 가능하다.또한 스킬 시스템이 완전히
㈜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이하 H2 INTERACTIVE, 대표 허준하)는 뉴 월드 인터렉티브(New World Interactive)의 팀 기반 전술 FPS ‘인서전시: 샌드스톰(Insurgency: Sandstorm)’ PS4 한국어판을 오늘(9월 30일) 소비자가격 45,000원에 정식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인서전시: 샌드스톰’은 근거리 전투와 목표를 지향하는 팀 기반 전술 FPS 멀티플레이 게임이다. ‘인서전시’의 후속작인 ‘인서전시: 샌드스톰’은 모든 면이 개선되고, 확장되고, 더 커진 규모로 새롭게 단장되었으며, 치명적인
㈜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이하 H2 INTERACTIVE, 대표 허준하)는 아케인 스튜디오(Arkane Studios)의 차세대 FPS 게임 ‘데스루프(DEATHLOOP)’ PC 한국어판(스팀 플랫폼)을 오는 9월 14일 다이렉트 게임즈(https://directg.net)를 통하여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스 루프’는 ‘디스아너드’ 시리즈의 제작사인 아케인 스튜디오에서 선보이는 차세대 1인칭 슈팅 게임이다. 이야기의 무대인 블랙 리프 섬에는 의문의 타임루프 속에서 영원히 같은 날을 반복하는 두 명의 라이벌 암살자가 갇혀 있
트레일러 영상과 인게임이 전혀 다른 게임이 가끔 있다. 하도 속아서 이제는 이런 낚시에 잘 걸리지 않지만, 게이머란 재밌어 보이는 게임 영상에 본능적으로 끌릴 수밖에 없다. 그렇게 또 속는다. 게임을 하는 사람들은 다 착한 사람들이다. 이번에 소개할 '그라임'이 그렇다. 심오하고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내는 배경에, 블랙홀의 머리를 한 주인공이 추락한다. '와 분위기 장난 아니네'의 생각이 들게 하는 트레일러. 이미 머리속에는 독특한 방식의 전투에 공포스러운 분위기, 징그러운 몬스터가 나올 것 같은 장면들이
'배틀그라운드'의 성공 이후, 배틀로얄 장르의 게임이 부쩍 많아진 느낌이다. '배그'의 최근 인기는 정점에 있었을 때 보다 그 열기가 한풀 꺾인 느낌이지만, 그래도 '배그'는 '배그'다. 배틀로얄을 이야기할 때 '배그가 원조다! 배그가 최고다!' 라고 할 순 없지만, 이 장르가 국내에 널리 알려진 계기가 된 게임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국내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많은 게이머의 사랑을 받았다. 이 사랑 덕분에 많은 개발사가 지금도 '또 다른 배그
'디볼버 디지털'이 배급하는 게임들은 기존과는 다른 독특함과 신선함이 담겨있다. 물론 그 새로움이 모두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적어도 개발자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나는 '디볼버'가 가져온 게임을 좋아한다. 특히 'E3'에서 보여주는 그들만의 '진짜 광기'가 마음에 든다. 여기에 게임판을 꼬집는 방식은 거대 개발사나 '인싸'들의 기분을 불편하게 만들 것이다. 하지만 나 같은 '아싸' 게이머들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개발사
'동~그란 지구가 네모가 됐다고! 디지복셀 지구방위군 EARTH DEFENSE FORCE WORLD BROTHERS'는 놀랍게도 실제 게임 타이틀이다. 굉장히 긴 이름에 그럴듯한 영어 단어들의 조합. 어딘가 '요절복통' '싱글벙글' '우당탕 쿠당탕' '대소동' 같은 단어들이 들어가 있을 법하지만, 그나마 눈에 들어오는 단어는 '디지복셀'과 '지구방위군'이다. 시리즈를 처음 보거나, 얼핏 이름만 잠깐 들어본 게이머는 뭐 하는 게임인지
하나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여러 시리즈로 계속해서 출시되는 게임의 장단점은 뚜렷하다. 장점은 검증된 세계관, 시스템을 바탕으로 하기에 이미 전작을 즐긴 게이머들에게 기본적인 호감과 검증을 받은 상태라는 것이다. 일례로 삼국지 10이 너무 재미있어서 인생게임이 된 게이머가 있다면 그는 다음에 출시되는 삼국지 11에 깊은 관심을 가질 것이고, 어지간하면 또 플레이를 할 가능성이 크다. 이처럼 시리즈가 주는 이름값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흥행은 보장이 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기대에 못 미칠 경우, 시리즈 전통의 팬들에게 정말 가루
인류멸망. 현재 지구에 살아가는 인류를 위협하는 '지구 종말'을 이야기할 때, 그 확률이 가장 높은 것은 바로 '전쟁'으로 인한 멸망일 것이다. 전쟁으로 인한 인류의 멸망은 게임에서도 단골 소재로 활용된다. 배경도 다양하다. 러시아의 지하철이 되기도 하고, 또 지하 깊숙한 벙커가 되기도 하며, 지구에 희망이 없으면 우주로 나가버리기도 한다. 굳이 '핵전쟁' 까지 가지 않더라도, '테러'나 '내전'에 의한 위협은 2021년 아직도 계속된다. 지구는 지금도 총성이
10 Chambers Collective(10 챔버스 컬렉티브)는 스팀(Steam)에서 얼리 액세스(미리 해보기) 중인 1인칭 호러 액션 FPS ‘GTFO’에 가장 폭넓은 신규 런다운 ‘리버스’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9년 12월 출시된 ‘GTFO’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어려운 게임’이라는 악명을 자랑하고 있으며, ‘페이데이: 더 하이스트’와 ‘페이데이 2’의 핵심 개발진이 참여해 주목받은 4인 협업 FPS다. 플레이어는 죄수로 등장, 네 명이 한 팀이 되어 소장의 명령에 따라 끔찍한 지하 연구소인 ‘컴플
'4월 추천 게임!'은 매달 진행할 예정이며 그 달에 다룬 게임 리뷰중 괜찮았던 추천할만한 게임들을 간략하게 리뷰와 함께 소개하고자 한다.이번달 게임인 에서는 14가지의 리뷰를 다루었는데 3,4월에는 대작이다! 할만한 게임이 별로 나오지 않아서 인디게임 위주의 리뷰가 진행되었다.이번달 추천하는 게임은 4가지 이다. 1. it Take Two 이 게임은 두명이서 협동해서 진행하는 게임으로 호감가는 디자인의 그래픽과 테마파크를 놀러간듯한 다양한 기믹,소소한 콘텐츠들의 총 집합 게임으로 온라인 협동이나 친구,연인과 함게 로
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는 콜 오브 듀티: 워존(Call of Duty: Warzone)과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Call of Duty: Modern Warfare)에 엔비디아 DLSS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DLSS를 적용할 경우 성능이 최대 70%까지 향상된다. 콜 오브 듀티 타이틀에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는 지포스 RTX GPU엔비디아 DLSS는 배틀로얄 게임인 콜 오브 듀티: 워페어,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의 캠페인, 멀티 플레이어, 스펙 옵스 모
글로벌 게이밍 라이프 스타일을 주도하는 브랜드 레이저(RAZER)가 게이밍 헤드셋 ‘Razer Kaira Pro’를 출시했다.Razer Kaira Pro는 Xbox X·S를 위해 설계된 고성능 무선 헤드셋으로, 새로운 수준의 오디오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Razer TriForce 티타늄 드라이버와 Razer HyperClear 마이크 등 Razer의 최신 오디오 기술을 적용했다.◇차세대 Xbox 모바일 게이밍Razer Kaira Pro는 Xbox 외에도 다양한 기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폭넓은 호환성을 갖췄다. Xbox X·S
PS5, 엑박 시리즈 X 등 차세대 게임기가 등장했지만, 아직까지 이들의 성능을 온전히 구현하는 독점게임은 많이 등장하지 않았다. 차세대 게임기의 성능을 온전히 만끽하기 위해서는 눈과 귀와 플레이가 모두 즐거운 대작을 플레이해봐야 하는데, 연초라 그런지, 대형 신작 게임도 나오지 않아 게이머들의 시무룩함이 더해지고 있다. 이런 와중에 People Can Fly에서 개발하고 스퀘어 에닉스가 유통하는 액션 TPS 게임, 아웃라이더스가 4월 1일 발매됐다. People Can Fly는 블렛스톰과 기어스 오브 워 : 저지먼트를 개발한 전적
아 드디어 진정 신선하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멀티-듀오 협동 게임이 새로 나왔습니다!이미 이 리뷰를 작성하는 지금 이미 이곳저곳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는 마성의 게임, 픽사 풍 부드러운 3D 그래픽과 더불어 활기찬 플랫포머 액션, 퍼즐 요소를 친구와 함께 탐험하는 귀여운 듀오 게임 It Takes Two를 엔딩까지 정주행하고 왔습니다. 먼저 말해두자면, 이 게임은 끝내줘요! 근래에 해 보았던 CO-OP(협동) 게임 중에서 단연 NO·1을 주고 싶어요. 금전적, 시간적, 물리적, 친구적(?) 한계에 걸리지 않
한때 FPS는 PC 온라인 게임의 절대강자로 군림했었다. 필자가 친구들과 한참 게임을 즐겼던 2000년대 후반, 2010년대 초반까지도 PC방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게임은 스타와 서든어택이었다. 하지만 다양한 MMORPG가 등장하고, 실시간 전략게임이나 롤과 같은 AOS 장르가 대세를 이루며 FPS는 마니아들만 즐기는 게임이 되어가고 있었다. 이런 FPS의 몰락을 막은 것이 바로 배틀그라운드, 일명 배그다. 수려한 그래픽에 한 번에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배틀로얄 형태로 즐기는 새로운 형식의 FPS는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한때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