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질을 하는 게 게임의 메인 콘텐츠라고 해서 클리커 게임.정확히는 모든 클리커 게임류의 아버지, 혹은 첫 번째 히트작이라고 할 수 있는 이후로 이런 종류의 게임들이 다수 나왔다. 쿠키 클리커는 그냥 쿠키를 클릭하면 쿠키가 모이는 아주 심플한 게임이었는데, 이게 묘하게 상당히 중독성이 있을 뿐더러 PC – 웹게임이었던 이러한 게임들의 형식이 모바일과 결합을 시켜보니 찰떡궁합. 그야말로 대 클리커 전성시대가 잠깐 열렸었다. 이런 클리커 게임들의 특징이 상위 테크트리를 타면 타게 될 수록 점차 클릭이 자동화 되는 특징이
한 때 패키지 게임 시장을 장악했던 일본의 게임은 대부분 캐릭터에 크게 의미부여를 많이 한다. 물론 대부분의 명작은 매력적인 캐릭터가 등장하지만, 일본은 명작이든, 수작이든, 망작이든. 캐릭터의 특징이 명확하다. 아마도 캐릭터 굿즈 상품이 많은 탓이겠지만, 가끔은 캐릭터에 너무 집중하느라 게임 자체가 산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반대로 게임에 캐릭터가 잘 녹아든 경우에는 이를 시리즈로 이어나가며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도 한다. 그렇기에 일본 게임 중에는 10년, 20년이 넘는 시리즈가 수두룩 하다. 사쿠라대전 역시 그런 케이
지난 시간에는 탑 5팀들의 2020 시즌 로스터를 정리해봤었는데요, 오늘은 아프리카 한화 젠지 KT 그리고 APK 의 다음시즌 로스터를 정리해보고 간단하게 팀별로 프리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진행중인 케스파컵 관련 소식도 첨부하겠습니다. 06. 아프리카 유칼이 나가고 플라이를, 에이밍이 빠지고 미스틱 그리고 세난을 빼고 젤리와 벤을 합류시킨 아프리카입니다. 감독도 노페에서 최연성으로 다시 돌아왔죠. 업그레이드 인듯 아닌듯한 애매한 느낌을 상당히 많이 주는 라인업입니다. 19시즌 아프리카는 굉장히 젊고
2019시즌, 몰락했던 지난날들에 대한 설욕을 다짐하며 힘차게 출발한 LCK는 기존의 강팀인 티원의 독보적인 질주와 함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한 그리핀, 그리고 리그의 막내로 합류한 샌드박스와 담원의 성장세로 모처럼 새로운 피가 수혈되며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멋진 경기력, 그리고 새로운 스타 선수들이 등장한 LCK는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통쾌한 복수에 성공하며 LPL을 누르고 대회 타이틀을 탈환했고, 롤드컵 까지 되찾아올 수 있다는 희망찬가를 노래했지만 결국 4강에서 그 기대를 접어야 했습니다.큰 기대를 모았던 티원은 MSI 와
DJ MAX는 건반형 리듬게임의 전설로도 잘 알려져 있는 타이틀입니다. 리듬게임과는 굉장히 거리가 먼 게임 인생을 살아온 저조차도 한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을정도로 이 게임의 인지도는 꽤나 높은, 그야말로 리듬게임의 대표작중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수업을 같이 들었던 형이 PSP에 있는 DJ MAX를 들고 오신적이 있었는데 그걸 통해서 처음으로 이 게임을 접했었습니다. 당시에 어깨너머로 플레이하는 걸 구경하기도 하고, 한 두번쯤 직접 플레이해보기도 했었죠. 이후에는 오락실에서 터치 형태로 되어있는 DJ MAX 테크니카를 종종
'열혈강호'를 아는 세대라면 '모바일 웹툰'보다는 '책방의 만화책'이 더 익숙한 나이일 것이다. 90년대 중반에 태어난 게이머라면 아마 열혈강호보다 나이가 어릴지도 모른다. 국내 최장수, 최고의 무협 만화라고 해도 부족하지 않을 '열혈강호'가 게임으로 돌아왔다. '열혈강호' 정도면 국내 무협만화의 명작이라고 손꼽힐만하다. 연재 시기, 인지도, 인기도면을 놓고 봤을 때 재탄생 시키기에 좋은 조건을 갖고 있는 IP임에는 확실하다. 이를 입증하듯 그동안 '열혈
라는 게임이 발매가 되었슴다.뭔 게임인고 하니, 핵전쟁으로 멸망한 세상에 언데드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그래서 그것들과 싸우는 인류의 분투기! 그런 설명이네요.한번 해 봅시다! 이거 익숙하다. 는 전반적으로 어디서 본듯한 인상을 풍깁니다.장르적으론 핵&슬래시 액션이라 할 수 있겠네요.게임내내 사방에서 몰려오는 애벌레(?)들을 총으로 쏴 죽이면 되는 게임인데, 제목까진 기억 안 나도 분명히 플래시게임중에 이것과 비슷한 게 몇 개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인터렉티브 무비 라는 장르를 아시나요? 국내에서는 아마 텔테일 게임즈의 워킹데드 시리즈를 통해 익숙한 장르이실텐데요, 액션이나 슈팅 스포츠 등 다른 장르에 비해서는 여전히 낯선 장르로써 철저히 스토리와 분기점 그리고 그에 따른 선택에 무게중심을 둔 장르입니다. 이는 정말 어린시절에 즐겨 읽었던 게임북과도 상당히 유사한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게임북이란 책 속에 나오는 주인공의 이야기 진행을 함께 따라가면서 책안에서 분기점을 만들고, 선택지에 따라 제시되어있는 페이지로 넘어가면서 스토리를 진행하는 독특한 형태였습니다. 다소 투박했던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가 금일(19일) 9.24B 올해 마지막 패치노트를 통해 2020년 시즌의 패치일정을 밝혔다.10번째 시즌인 2020년도의 첫 패치는 1월 8일로 정규시즌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2019년에 적용될 마지막 변경사항 또한 밝혔는데 내용을 살펴보면 알리스타와 이즈리얼,가렌,나르,그레이브즈가 소폭 버프를 받았고 샤코와 아펠리우스,하이머딩거는 너프를 받았다. 그리고 장로 및 원소 드래곤 또한 변경되었는데 화염 드래곤과 대지드래곤, 바다드래곤 그리고 장로드래곤의 효과가 아래와 같이 하향당했다. 패치에
글로벌 버츄얼 유튜버 프로젝트 그룹인 니지산지(NIJISANJI)를 운영중인 이치카라 주식회사에서 한국 진출을 발표했다.버츄얼 유튜버는 실물이 아닌 가상의 2D,3D 캐릭터를 내세워서 활동하는 유튜버로 모션 캡처 등을 사용하여 방송하게된다.니지산지 네트워크는 아치카라 주식회사가 2019년 5월 10일부터 운영중인 서비스로 매니지먼트와 스튜디오 설비 지원, 광고소개, 굿즈 판매 지원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100여 명의 버츄얼 유튜버를 개발, 운영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진출 또한 기대할 수 있다.니지산지의 한국 프로젝트 니지
안녕하세요 게임 웹진 게임인 입니다. 2019년 줌,구글,네이버 포스트 제휴 등의 호재는 독자분들의 관심이 없었다면 이뤄낼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2019년을 떠나 보내며 연말을 맞아 소소한 이벤트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벤트 상품은 닌텐도 스위치 1대(구버전)로 이벤트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게임인 리뷰탭에서 마음에 드시는 리뷰를 선정합니다. 2. 리뷰 제목 오른쪽에서 SNS나 블로그등으로 기사를 공유합니다. 3. 공유한 SNS나 블로그의 링크와 이메일주소를 자유게시판 이벤트 공지 댓글에 남겨주시면 됩니다. ( 게시
게임을 선택하는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그래픽, 게임성, 장르, 스토리, 심지어 누가 만들었냐 까지!에서 눈에 확 띄는 것은 그중에 ‘때깔’ 이었다. 거 참, 그래픽 참하네!단순히 화려하거나 폴리곤의 수가 많다거나 텍스쳐가 좋다 하는 것과는 다른 의미다. 열혈 소년 애니메이션에 나올듯한 디자인의 메카닉을 타고 싸우는 파일럿들, 세계관과 찰떡처럼 어울리는 오타쿠친화 적이면서 완성도 높아 보이는 그래픽! 정확히는 트레일러 기준으로는 매우 그렇다. 아, 게임이야 하나만 꽂혀도 바로 GO하는 거지.사전 플레
'로그라이크'. 던전 탐험. 알 수 없는 적들의 등장. 아이템을 얻으며 강해지지만, 한 번 죽으면 그대로 끝. 게임 중간 세이브가 없음. 뭐라고 확실하게 정의하긴 어렵지만 대충 떠올린다면 이 정도일 것이다. '로그라이크' 장르의 재미는 어떤 적이 등장할지 모른다는 긴장감과 한 번 죽으면 그대로 끝이라는 아슬아슬한 외줄 타기를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가혹한 방식만을 고집하기보다 조금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형태로 변형된 게임들이 등장했다. 게이머의 상실감, 그리고 피로감을 줄여주는 방식을
인디 게임들은 주어진 예산이 그렇게 많지 않은 상황에서 제작되곤 하죠. 한정된 예산에서 어느 선 이상의 퀄리티를 뽑아내야 하고, 분량도 마지노선까지는 채워야 하는 만큼 그런 부분에서 적지않은 고민을 하게 될텐데 그런 와중에 선택하게 된 것이 바로 "로그라이크" "로그라이트" 장르쪽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번 죽으면 게임오버, 이어지면서도 랜덤하게 배치되는 맵들 등 특색있는 이 장르를 통해 많은 인디 게임들이 제작되었고 그 와중에 몇 개는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었습니다. 하데스의 게임 개발사인 "슈퍼 자이언트 게임즈" 역시도 그들이
다크사이더스가 돌아왔다! 그것도 확 바뀌어서! 다크사이더스는 2010년 시리즈가 시작된 게임으로 화려하고 통쾌한 액션과 적절한 어드벤쳐 요소 등으로 큰 호평을 받았던 게임이다. 묵시록의 4기사라는 전쟁(War), 죽음(Death), 분노(Fury), 갈등(Strife)이 천사와 악마의 전쟁 사이에서 중립을 지키며 세계의 균형을 수호하는 재의 평의회라는 단체의 명을 받드는 이야기다. 3편까지 게임이 출시되었는데 각각 워, 데스, 퓨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지금은 망해버린 THQ라는 게임사가 1편과 2편을 유통했으며, 3편부터는 T
연식이 오래된 게임들은,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보정을 받아서인지 지금 다시 플레이해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막연한 기대감을 줍니다. 하지만 막상 플레이해보면 그렇지 않을때가 많죠. 그만큼 게임에게 있어서 흘러간 시간이라는 건 생각 이상의 격차와 괴리감을 만들어낼 때가 많습니다. 물론 그 와중에도 타이틀이 갖고있는 고유의 힘과 색깔을 유지할 수 있다면 그거야 말로 시대를 초월한 훌륭한 타이틀 이라는 수식어를 받을 수 있겠지만요.얼마전 12월 5일, 출시된 지 거의 8년이 다되어가는 옛 게임 "룬팩토리 4" 가 그래픽 리마스터 및 부가요소
리그오브레전드에서 올해의 마지막 패치인 9.24패치를 진행했다.이번 패치에서는 신규 챔피언인 아펠리오스가 등장하며 다이애나가 리워크 된다.오늘 패치로 챔피언들의 버프와 너프중 눈여겨 볼 챔피언을 살펴 보자면 먼저 아무무의 경우 Q 스킬의 1레벨 재사용 대기시간이 12초에서 10초로 줄어 쏠쏠한 버프를 받았다.다음은 가렌이다. 가렌은 정복자 룬 패치 이후 압도적인 승률 변화를 보여주었는데 그에 따라 E의 회전 횟수와 피해량을 줄였다. 특히 회전 횟수의경우 20%마다 한바퀴늘어났는데 25%마다 한바퀴로 체감이 클 것 으로 보인다.침착
정확히는 위주의 리뷰다. 라는 제목으로 스팀에 헤일로 시리즈가 발매되었다.찬찬히 설명을 들어보니 수많은 세월 사랑을 받은 게임인 가 요즘 시대에 맞추어 그래픽을 새 단장을 하고 ‘리마스터’ 버전을 내놓았듯, 헤일로 역시 일종의 리마스터 PC 버전을 발매했는데 아예 어절씨구, 기존 헤일로 시리즈를 몽땅 리마스터 해줌은 물론 리마스터한 게임들을 모두 합쳐서 하나의 패키지인 로 발매, 단돈 4만원에 이 모든
PS4에서도 PC유저와 XBOX ONE,닌텐도스위치,IOS,안드로이드 유저와 마인크래프트로 만날 수 있게된다.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유튜브는 9일 마인크래프트의 플레이스테이션4 베드락 버전 런칭 트레일러 영상을 발표했다.이번 트레일러 영상에는 닌텐도 스위치 유저와 PS4유저 그리고 XBOX 유저가 함께 마인 크래프트를 즐기는 영상이 담겼으며 다른 기기와의 크로스 플레이를 즐기기 위해서는 플레이스테이션4 뿐 아니라 XBOX,모바일 등 다른 기종 유저도 1.14 업데이트를 진행해야 한다.또한 온라인 플레이를 위해서는 PS PLUS 등록이
캐릭터 게임은 대작이 될 수 있을까? 쉽게 답할 수 없는 문제이긴 하지만 그동안의 경험으로 미루어 보면 캐릭터만으로 멋진 게임이 탄생하기는 쉽지 않다. 물론 캐릭터는 중요하다. 매력 있고, 게이머의 환상을 불러일으키는 캐릭터는 게임의 성패를 좌우하는 굉장히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임은 틀림없다. 갓 오브 워에 과묵하고 거침없는 크레토스가 없었다면? 언차티드에 유머러스하고 인간미 넘치는 네이선이 없었다면?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는 호평은 받았을지 몰라도 지금처럼 많은 게이머들의 기억에 남는 대작이 되긴 어려웠을 것이다.캐릭터는 게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