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스카이의 MMORPG 는 일종의 ‘데드 카피’라는 인상을 강하게 남기고 있다. 위더스 게임에서 2019년 10월에 출시한 을 그대로 가져다 쓴 것처럼 빼닮았기 때문이다. 게이머가 조종할 캐릭터인 ‘검객 청룡’, ‘궁사 주작’, ‘대력가 현무’, ‘도사 백호’도 그대로고, 전투 시스템 역시 카피를 해 놓은 것처럼 동일하다. 팡스카이에서는 공식 카페를 통해 의 리메이크 버전이라는 점을 확인시켜 주었다. 그와 동시에 그래픽과 폰트 개선을 강조하고 있는데 NPC의 자막 부분이 조금 더 추가된 것
일렉트로닉 아츠 코리아(대표 유휘동, Electronic Arts Korea, 이하 EA)는 ‘EA SPORTS™ FIFA 21(이하 ‘FIFA21’)’의 디지털 론칭 쇼케이스를 오는 10월 2일 개최한다고 금일 밝혔다. ‘FIFA 21’ 디지털 론칭 쇼케이스는 게임 출시에 앞서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기 위해 EA KOREA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앰버서더 소개, 주요 변경 시스템, 관련 이벤트 등 인게임 세부 정보들이 공개될 예정이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누구나 장소에 제약 없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베데스다와 그 모회사인 제니맥스를 인수금액 75억 달러에 인수 했다.2016년도에 텐센트가 인수한 슈퍼셀의 몸값이 86억 달러 였는데 그에 이어서 두번째로 큰 액수의 인수이다. 엑스박스의 필 스펜서는 21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게임판 최고의 게임 스튜디오 이자 엘더스크롤 폴아웃 울펜슈타인 둠 디스아너드 퀘이크등 수많은 프렌차이저를 만든 회사를 엑스박스가 품게 되었고베데스다의 상징적인 프랜차이저들을 액스박스 패스를 통해 제공할 것 이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PS5로 독점 계약한 베데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고, 헤어짐 뒤에는 또 다른 만남이 있다. 누군가를 반갑게 맞이할 때 우리는 "안녕"이라 말하고, 또 누군가를 아쉽게 떠나보낼 때도 "안녕"이라고 말한다. 어린아이도 알고 있고, 또 누구나 이야기 할 수 있는 이 이 인생의 진리는 모바일 게임판에도 적용된다. 게이머가 모바일 게임을 만나는 주기는 이제 길지 않다. '만나서 반가워 근데 잘가' 라고 요약할 수 있을 정도로 '안녕'의 주기가 점점 더 짧아지고 있다. 물론, 정말 취향에 맞는 게임을 찾는다면 한 달이나 두 달을 넘기는
11월 10일 발매예정인 XboX Series X 와 XboX Series S 의 사전예약이 9월 22일 진행된다. XboX Series X 의 경우 2080SUPER 정도의 GPU 성능을 가지며 1TB의 SSD를 보유했으며 598,000원에 발매한다.XboX Series S는 좀더 낮은 GPU와 500GB의 SSD 를 보유하며 디지털 전용 기기이기 때문에 디스크 드라이브는 포함되지 않는다. 22일 사전 판매에 도움을 주고자 본 기사는 판매처를 정리하여 알려주려고 한다.이번 사전예약은 하이마트와 네이버 두 곳에서 진행한다. 먼저 하
1년 가까이 리뷰를 진행하면서 느낀 건 생각보다 훨씬 많은 게임들이 출시되고 있으며, 내 생각보다 이 게임들이 즐길만 하다는 것이었다. 솔직히 필자는 1년 전까지만 해도 소위 말하는 명작 게임이 아니면 거들떠도 보지 않았다. 가뜩이나 없는 시간 쪼개서 하는 여가시간에 굳이 잘 알지도 못하고, 하고 싶지도 않은 게임을 해야 하나? 하지만 일단 건드려 보니까 꽤 재미난 게임들이 많았다.수 많은 게임들 중 필자의 편견 아닌 편견을 여지없이 깨뜨린 장르는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었다. 리뷰를 하기 전까지 필자는 찢고, 부수고, 때리는 액션,
브레이브 하크(이하 Haak), 이른바 ‘용감한 하크’ 정도로 번역될 수 있는 이 타이틀은 그 유례부터 흥미롭다. Haak는 광동어로 ‘검은색’을 의미하며 이 게임의 주인공 이름이기도 하다. 이 게임의 메커니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해킹 기술의 발음이 Haak와 동일하다는 점. 게다가 네덜란드어로 Hook을 의미하는데 주인공의 주요 무기가 갈고리라는 것이 우연치고는 꽤 놀랍다.중국 광동성에 위치한 블링 게임(Bling Game) 스튜디오는 얼리 엑세스(Early Access)를 통해 Haak를 출시했으며 약 1년 동안 다듬을 계획
코스닥 등록기업 ㈜썸에이지(코스닥 208640, 박홍서 대표)는 시프트업과 개발사 라운드투㈜와 함께 ‘데스티니 차일드’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신작 캐주얼 디펜스 모바일 게임 ‘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 워’ 의 3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 밝혔다. 이번 3자 계약 체결로 썸에이지는 신작 ‘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 워’의 글로벌 서비스를 담당하며 시프트업은 IP 홀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라운드투는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데스티니 차일드’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시프트업의 대표 김형태가 지휘를 맡은 수집형 모바일 RPG로,
그냥 흔히 스팀란에 많이 보일법한 도트 그래픽의 단순한 게임 하나가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계속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바로 친절하게 제목까지 한글로 번역되어 있는 이란 제목의 게임이 그것인데요.척 보기에는 좀 수십 년 전 나왔을 법한 단순한 도트 그래픽에 별다를 게 없어 보이는 게임인데, 뭐가 그리 재밌다는 건지 직접 한번 해 보고 왔습니다! 속으로 함께 떠나시죠! 유행하는 게임요소는 다 넣었다!오래된 그래픽에 최신 게임성, ‘복병’ 같은 게임 기묘한 모험 의 그래픽은 마치 쯔꾸루
25일 개막하는2020 LOL WORLD CHAMPIONSHIP( 이하 롤드컵 )의 조 추첨식이 9월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되었다. 조 추첨식은 중국의 레전드 프로게이머인 WeiXiao, MLXG, Clearlove 가 진행 했으며 롤드컵에 참가하는 팀들은 아래와 같다. 국내 팀들은 3팀 모두 그룹스테이지에 직행하게 된다. 먼저 플레이 인 스테이지의 조편성은 A와 B 두가지로 구성되며 양쪽에서 눈여겨 볼만한 팀은 A팀의 TEAM LIQUDID와 MAD LIONS 그리고 B 팀에서는 LGD GAMING이 있다. 다음으로 우리나라
'총도 살살 맞으면 안 아파' 는 상당히 오래된 드립이다. 그러나 현실은 게임이 아니다. 권총이나 소총, M4와 AK에 정해진 데미지 같은 건 없다. 총상은 고통을 떠나서 생명에 아주 큰 위협이 되는 큰 사고다. 아프고 어쩌고의 문제가 아니라는 뜻이다. FPS 게임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한 것에서 출발한 이 드립은 '게임'에서만 놓고 본다면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다. '총 게임'이라고 부르는 FPS에는 다양한 총기가 등장한다. 게임에 등장하는 총기들은 화력, 연사력, 사거리, 장탄 수 등의
버버리가 럭셔리 브랜드 최초로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트위치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버버리 2021 봄/여름 쇼를 전 세계에 스트리밍 한다. 버버리는 패션쇼 스트리밍에 트위치의 스쿼드 스트림(Squad Stream) 기능을 이용할 예정이다. 스쿼드 스트림 기능은 여러 화면을 하나의 창에 모아서 보여주므로 트위치로 패션쇼에 참석해도 다각도로 쇼를 감상할 수 있다. 트위치 채팅(Twitch Chat)은 온라인으로 쇼에 참석한 이들이 브랜드 또는 다른 참석자와 대화하며 개인적이고 몰입감 높은 경험을 창출하도록 지원한다. 트위치는 실시
필자가 대학교를 다닐 때 아는 선배 한 명이 해 준 이야기가 있다. “무협은 어떤 루트를 타든 결국에는 복수로 귀결되지만, 판타지는 복수 이외에도 다룰 수 있는 게 너무 많아서 재밌다.” 그 선배는 판타지 소설을 출판하여 나름 인지도를 쌓아가던 중견 작가였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이었기에 나도 모르게 고개가 끄덕여지긴 했지만, 그렇다고 무협에 대한 환상과 재미가 줄어든 건 아니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무협소설은 대부분이 김용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사조영웅전, 신조협려, 의천도룡기 등 현대 무협소설의 기틀을 마련한 김용은 중국문
PROJECTTEO 는 간단한 플랫포머 게임입니다.요즘 대세죠? 원래 게임계의 근본 장르 중 하나는 플랫포머 장르입니다. 아 그 왜, 슈퍼마리오 같은 거요! 적들이나 함정을 피해서 폴짝폴짝 뛰는 캐릭터로 진행하는 게임들 전반을 가리키는 장르죠.슈퍼마리오 오디세이, Hat in a time (모자 걸) 등 플랫포머 근간의 게임들은 물론, Ori 시리즈처럼 액션을 가미한 플랫포머나, 아예 최근 발매한 마블 어벤져스처럼 플랫포머 요소를 가미한 게임들도 있죠.최근에 또 빅히트한 게임인 폴가이즈(fall guys)역시 ‘원맨 스탠드’라는 장
2K와 기어박스 소프트웨어는 금일 보더랜드 3의 네 번째 확장 콘텐츠인 ‘사이코 크리그와 대환장 파티’가 출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전작에서 등장했던 사이코 크리그의 정신 세계로 떠나는 모험을 그린다. 명석한 과학자인 패트리시아 태니스는 자신이 '볼트할라'라고 명명한 신비한 역으로 가는 열쇠가 크리그의 머릿 속에 있다고 판단, 플레이어를 크리그의 혼란스러운 정신 속으로 들여보내 단서를 찾는 임무를 준다. 플레이어는 여러 갈래로 나뉘어진 크리그의 정신 세계에서 인기 캐릭터인 마야를 포함하여 크리그가 보는 세계를
바이킹의 영웅 라그나르 로드브로크가 서프랑크 왕국의 파리를 약탈할 때까지만 해도 곧 생애 마지막 전투를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을 것이다. 앵글로색슨의 왕국 중 하나인 노섬브리아 해안에 좌초되면서 엘라 2세와 접전을 벌인 그는 독사가 득실거리는 굴에 처박히면서 의미심장한 유언을 남긴다.“늙은 아비의 죽음을 알게 된 새끼 멧돼지들이 어떻게 꿀꿀거릴까?”아버지의 죽음을 알게 된 아들 이바르, 할프단, 시구르드 등은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의 데인족 전사인 바이킹들을 연합해 앵글로색슨을 대규모 공격하였다. 출발은 아버지의 죽음이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