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 게임’이라고 한다면 대부분 ‘비트매니아’나 ‘댄스 댄스 레볼루션’과 같이 훌륭한 기존 게임들이 있었기 때문에 굳이 제작할 필요를 못 느끼게 된다. 본인의 경우 지난해 비슷한 장르를 스팀에서 구매해 플레이도 해 봤기 때문에 현재 트렌드와도 동떨어졌다고 인식됐다. 참고로 해당 게임은 무척 지루했다.지난 15일 스팀으로 출시된 ‘스핀 리듬 XD(Spin Rhythm XD)’는 이런 우려를 완전히 불식시키는 게임이다. 사실 이 게임은 액션이나 어드벤처 장르가 아니라서 스토리를 따라가면서 설명하는 건 곤란해 보인다. 우리 게이머들도
스팀으로 출시된 좀비 그루브(Zombie Groove)는 그 제목부터 신선해 보인다. 좀비물과 리듬 게임의 결합이라고 하니 리듬에 맞게 좀비들을 소탕한다는 상상을 누구나 하지 않겠는가. 게다가 게임플레이 영상과 스틸 화면에서도 어느 정도 유추해 볼 수도 있다.게임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에서도 기대해 볼 수 있다.빠르고 정확하게 리듬을 입력하는 기존 리듬 게임과는 다르게 그루브를 몸으로 느끼면서 음악적 리듬 감각에 집중하는 게임이란다. 여기서 ‘기존’이라는 단어부터 신나는 좀비 퇴치물을 연상해 볼 수 있었다.음악의 리듬에 맞춰 나도 모
여러분의 게임인생에서, 기억에 남는 리듬게임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저같은 경우에는 얼마전 리뷰했던 DJMAX가 가장 상징적인 리듬게임이고, 모바일 에서는 한국가요가 다수 수록되어있었던 탭소닉도 꽤 기억에 남는 게임이었어요. 그 외에는 오락실에서 잠시 접해봤던 비트매니아라던가, 드럼을 활용했던 리듬게임도 꽤 오랫동안 플레이했었습니다. 대학교때 같은 수업을 들었던 형님의 PSP를 통해 DJMAX를 처음 접한 것처럼, 오늘 리뷰하게 될 파타퐁2 역시도 그 형님을 통해 알게된 게임입니다. :)리듬게임임에도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쏟아져나오